전체기사보기
-
-
하림, 전국 이마트에서 '용가리 인형 증정' 이벤트 진행
- [오픈뉴스=opennews] 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 새해 첫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하림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용가리 브랜드와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합산 구매 금액이 3만5000원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증정되는 ‘용가리 인형’은 용가리 브랜드 팬들을 위해 제작된 공식 굿즈로, 귀여운 디자인과 퀄리티로 이미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한정판 굿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 중 1개 이상과 더미식 제품을 함께 구매해 총 3만5000원 이상 결제한 후, 해당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점포별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이벤트 기간 중 휴점일인 점포는 해당일에는 증정 행사가 제외되니 미리 확인할 필요도 있다. 하림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용가리 인형’은 물론 건강하게 맛있는 제품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오픈BIZ
- 유통·소비자
-
하림, 전국 이마트에서 '용가리 인형 증정' 이벤트 진행
-
-
KG 모빌리티,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며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개방감을 준다.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 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하며,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돼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mm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다.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원으로 △S7(3344만 원) △S9(3594만 원)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KGM은 2월 한 달간 액티언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 없는 4.9%~5.4%의 60~72개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수금 없이 3년간 순차적으로 이율을 낮게 차등 적용(1년 4.9%, 2년 4.4%, 3년 3.9%)한 다운(DOWN) 할부를 새롭게 마련해 고객의 금융 플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KGM는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은 액티언을 시작으로 다른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오픈BIZ
- 기업·산업
-
KG 모빌리티,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
-
-
IBK기업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과 디지털 편의성을 지원하는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용 간편인증서 정부 인가를 받은 바 있다. ‘IBK인증서’는 비대면 신원확인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 기업스마트뱅킹(i-ONE Bank 기업)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인증서는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되며 인증서 복사 절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BK인증서’는 기업은행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금융거래,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전자입찰 시 사용 가능하다. 향후 보다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인증서’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인증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인증서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금융을 실천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서 신뢰받는 인증기관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오픈BIZ
- 경제일반
-
IBK기업은행, 개인사업자 전용 'IBK인증서' 출시
-
-
삼성 'AI 구독클럽' PC·태블릿 추가하며 구독 라인업 확대
- [오픈뉴스=opennews] 삼성전자는 기존 TV, 가전 제품 중심의 ‘AI 구독클럽’에 PC, 태블릿 제품을 포함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과 케어서비스를 결합한 ‘AI 올인원’ 요금제 혹은 제품에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AI 스마트’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해 구독 기간 내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 구독 서비스의 경우 ‘AI 올인원’은 48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더 적은 부담으로 AI PC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독 대상 모델을 100%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돼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16개 모델, ‘AI 스마트’ 요금제는 위의 모델에 더해 △갤럭시 북4 Pro 360 △갤럭시 북4 Pro 까지 총 51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PC 구독의 케어서비스는 파손보상 및 무상수리서비스와 함께 △배터리 교체 또는 △배터리·키보드 동시 교체 서비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와 키보드 교체 서비스는 방문케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AI 올인원’ 요금제 고객은 36개월 차에, ‘AI 스마트’ 요금제 고객은 구독 기간 종료 시점인 24개월 차에 1회 받을 수 있다. 태블릿 구독 서비스의 ‘AI 올인원’ 요금제는 36개월 상품으로, ‘AI 스마트’ 요금제는 24개월 상품으로 운영한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갤럭시 탭 S10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갤럭시 탭 S9 등 28개 모델 가입이 가능하며, ‘AI 스마트’ 요금제는 위의 모델에 더해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까지 총 60개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PC·태블릿 구독 서비스 고객은 ‘AI 구독클럽’의 다양한 제휴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식품·커피·여행·문화·쇼핑·카셰어링 등 8개 분야에 걸친 14가지 서비스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갤럭시 AI PC와 태블릿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AI 구독클럽 품목을 확대했다며, 이제 가전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더해 IT 제품까지 더 다양한 품목에서 구독을 통해 삼성의 AI 사용성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 오픈BIZ
- ICT/과학
-
삼성 'AI 구독클럽' PC·태블릿 추가하며 구독 라인업 확대
-
-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머스탱-브롱코 72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기동호)은 포드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두 모델인 포드 머스탱(Mustang)과 포드 브롱코(Bronco)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72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머스탱 및 브롱코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고객들을 위해 구매 부담은 줄이고 드라이빙의 즐거움은 더할 수 있는 놀라운 혜택으로 차량 가격의 48% ~ 54% 납부하고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상품을 신청한 고객이라면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수율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24년식 포드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EcoBoost) 및 포드 브롱코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 모델의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 파이낸셜서비스 공식 금융사로 2015년부터 다양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
- 오픈BIZ
- 경제일반
-
우리금융캐피탈, 포드 머스탱-브롱코 72개월 무이자 할부 상품 출시
-
-
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화이트데이 홀케이크 및 커피음료 출시
- [오픈뉴스=opennews]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디어리스트 하트(Dearest Heart)’ 시즌 테마에 맞춰 홀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홀케이크(3종)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샴페인 피치 무스 △스초생 2단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는 열정적인 사랑을 연상케 하는 빨간 하트 장식으로 케이크를 감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달콤한 베리 무스에 산딸기 크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샴페인 피치 무스’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무스로 코팅한 하트 모양 케이크로, 꽃잎 장식을 올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은은한 피치 무스에 톡톡 튀는 샴페인 젤리와 라즈베리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초생 2단’은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쌓은 스페셜 제품으로, 기념일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 단 위에 생딸기를 한가득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묵직한 초콜릿 풍미와 바삭한 발로나 초콜릿 크런치가 어우러져 진하고 세련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달콤 고소한 피넛의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음료(2종)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음료는 △피넛 헤이즐넛 라떼 △피넛 블루베리 프라페다. ‘피넛 헤이즐넛 라떼’는 부드러운 헤이즐넛 라떼에 피넛 소스를 올려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피넛 블루베리 프라페’는 고소한 피넛과 달콤한 블루베리의 조화로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트라이프 비주얼로 달콤한 맛은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시즌 제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자사 앱 ‘투썸하트’에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슈퍼투썸데이’를 통해 ‘피넛 헤이즐넛 라떼’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홀케이크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투썸하트 3개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해 줄 케이크와 달콤한 음료를 준비했다며, 하트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케이크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를 비롯해 달콤하고 고소한 피넛 음료까지 다양하게 선보였으니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기며 기념일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 홀케이크 및 음료는 2월 1일(토)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
- 오픈BIZ
- 유통·소비자
-
투썸플레이스, 밸런타인&화이트데이 홀케이크 및 커피음료 출시
-
-
KT, AI 문제풀이 '콴다' 구독 서비스 출시…"5초안에 문제풀이"
- [오픈뉴스=opennews]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 세계 9800만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콴다' 구독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콴다는 KT가 1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 국내 벤처기업 '매스프레소'의 대표 서비스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KT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출시했다. 콴다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촬영하면 AI가 5초 안에 풀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이다. 단계별 풀이와 힌트 제공, 개별 학생 맞춤형 설명 등 다양한 학습 방식을 지원하며, AI가 제시하는 추가 질문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지역 1타 강사와 명문대 대학생 등 검증된 교육자들이 1200권 이상의 주요 문제집과 모의고사에 대한 상세한 동영상 풀이를 제공해 높은 학습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콴다 서비스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매월 8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 중이며, 누적 검색 수는 70억 건에 달한다. KT는 ▲콴다 프리미엄(월 1만 8500원) ▲ 콴다 프리미엄 Lite(월 1만 1000원) 2종의 OTT 구독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콴다 프리미엄 Lite'는 광고형 상품으로, 프리미엄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KT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KT는 3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정가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상시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콴다 프리미엄 Lite'는 할인 적용 시 6월까지 월 5500원, 7월부터는 월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1월에 출시한 AI 디지털 매거진 모아진에 이어 AI 학습 플랫폼 콴다 출시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개개인 필요에 맞춘 혜택 등을 AI가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오픈BIZ
- ICT/과학
-
KT, AI 문제풀이 '콴다' 구독 서비스 출시…"5초안에 문제풀이"
-
-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중앙부처 최초
- [오픈뉴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최초로 임신 중인 공무원의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점심시간을 단축해 그 시간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근무 혁신 제도를 운영한다. 인사처는 31일 가정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 자율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업무환경 구축 등 3대 핵심과제를 담은 인사처 근무 혁신 지침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우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임신 중인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하며, 8세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공무원도 주 1회 재택근무를 권장한다.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직위는 예외를 뒀으며 이 제도의 운영 결과를 다른 부처 확산을 위한 시범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이어서, 유연근무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점심시간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희망자는 점심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고 그만큼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를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기존에도 점심시간을 2시간까지 늘릴 수 있는 유연근무를 활용할 수 있었지만, 점심시간을 늘린 만큼 퇴근을 늦춰야 하는 점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앞으로는 점심시간을 포함해 자녀 돌봄, 효율적인 업무수행 등을 위해 주 40시간 범위에서 개인별 근무시간 또는 근무 일수 자율 설계와 조정이 가능한 유연근무 운영을 적극 권장한다. 복무 관리는 전자인사관리(e-사람 시스템)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지며 사용 현황과 만족도를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던 '가족사랑의 날' 제도는 10년 만에 폐지한다. 유연근무와 연가 활성화로 상시 정시 퇴근 문화가 정착됐다는 평가와 함께 저연차 공무원들의 제안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와 함께, 업무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한다. 직원 휴게공간(북마루)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한다. 지자체와 연계한 휴가지 원격 근무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저연차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하도록 국회 현장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공직사회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인사처의 혁신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성과가 입증된 혁신과제는 정부 전체로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
- 사회IN
- 사회일반
-
인사처, "임신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중앙부처 최초
-
-
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간편신청 접수
- [오픈뉴스] 경상남도는 농업활동을 통한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대해 ‘비대면 간편신청’을 2월 한 달 동안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간편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만 가능하다. 그 외의 농업인은 3~4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해야 하며,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간편신청 대상자에게는 사전 안내 문자메시지가 발송되며, 문자메시지를 받은 농업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하거나, 전화 자동응답시스템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가 아니거나, 비대면 신청기간을 놓친 농업인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센터로 방문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 처음 신청하는 농업인,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의 거리가 50㎞ 이상인자), 농업법인, 장기요양등급판정자(1등급~인지지원등급)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실경작하는 농지 면적에 따라 면적직불금(136~215만 원/ha)을 지급하고, 0.5ha 이하의 소규모 농가에게는 소농직불금(130만 원/농가)을 지급한다.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를 ha당 100~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5% 정도 인상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공익직불금은 6~9월 이행점검을 거쳐 12월경 지급대상자의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도는 공익직불금을 16만 7,600 농가에 2,403억 원을 지급했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이번 신청 기간에 농업인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사회IN
- 전국
-
경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간편신청 접수
-
-
서울시 '영화창작공간', "제2의 파묘 꿈꾸는 입주 창작자 모집"
- [오픈뉴스] “현재 영화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영화창작공간과 같은 기획·개발 지원 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창작공간을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서울시 ‘영화창작공간(DMC 첨단산업센터)’이 영화 '7번 방의 선물', '리틀포레스트', '파묘' 등 천만 대작부터 독립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작품 제작을 지원해온 가운데, 새로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영화 산업계 변화에 발맞춰 OTT 영화·드라마 제작자도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영화산업 침체 속에서도 '파묘', '핸섬가이즈', '대도시의 사랑법', '원더랜드', '한국이 싫어서' 등 총 22편을 개봉했으며, 대중에게 익숙한 구교환(배우&감독), 김성훈(킹덤), 김태용(만추), 민규동(간신), 변영주(화차), 우민호(내부자들), 이해준(백두산), 임순례(리틀 포레스트), 장항준(리바운드) 감독도 영화창작공간에서 활동했다. 서울시는 4월부터 앞으로 1년간 기획개발 공간 사용과 다양한 창작지원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는 ‘영화창작공간’ 내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20실 등 총 78실에 대한 정기 입주자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영상산업의 중심지인 DMC 단지 내 첨단산업센터에서 문을 연 ‘서울시 ‘영화창작공간’은 감독존 18실, 프로듀서존 40실, 시나리오 작가존 42실, 오피스존 5실, 프로덕션 오피스존 12실 등 총 117실을 보유한 국내외 최대 규모(7,898㎡)의 영화·영상 콘텐츠 개발공간이다. 영화창작공간 입주자는 개인 작업실 외에도 입주자를 위한 공용공간(세미나실, 회의실, 자료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창작자는 개인공간에 대한 관리비(월 15만 원 내외)만 부담하면 개인공간과 공용공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창작자 지원을 위해 보증금 및 임대료 100%와 공용면적 관리비는 모두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개인 작업실과 공용공간에서 소재강의, 시나리오 모니터링, 영화인 심리치료, 기획개발비 지원, 입주자 교류 등 실질적인 작품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자에게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창작공간의 다양한 창작지원 프로그램 중 창작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과 참여도를 얻고 있는 것은 ‘소재 개발을 위한 창작 강좌’다. 개별적으로 찾아다니거나 접촉하기 어려움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이야기를 들으며 작품개발의 디테일을 보강하거나, 차기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창구로 손꼽힌다. 영화창작공간이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총 402회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인기 강좌인 법의학, 과학수사, 범죄사례 및 수사 관련 분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청, 경찰청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풍부하고 내실 있는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장편영화 또는 시리즈 드라마의 기획개발을 준비 중인 감독·프로듀서·작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성 및 향후 제작 가능성에 중점을 둔 선발 방식 개편으로 더욱 공정하고 창의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공간은 1인 1실 원칙으로 감독 18명, 피디 40명(독립영화분야 4명이상 포함) 작가 20명을 모집하며,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 입주공간은 추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점점 도전적으로 변화하는 영화산업 환경에서 지난 15년 동안 창작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영화창작공간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OTT 플랫폼이 활성화되는 등 영상산업 환경변화에 발맞춰 시리즈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물의 기획개발 전문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CULTURE
- 문화IN
-
서울시 '영화창작공간', "제2의 파묘 꿈꾸는 입주 창작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