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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 “젊은 선수들 최대한 활용할 것”
- [오픈뉴스]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합류한 젊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 B조에 속해 1승 2무로 조 2위를 기록했지만 다른 조 2위 팀들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소집은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기도 하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권다은(울산현대고)를 비롯해 이은영(세종고려대), 원주은(울산현대고), 배예빈(경북위덕대) 등 어린 선수들이 다수 발탁됐다. 콜린 벨 감독은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위해 이번 훈련에서 어린 선수들을 잘 활용하고 싶다고 전했다. 27일 파주NFC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콜린 벨 감독은 “현재 팀에서 주축인 선수들이 언제나 지금의 폼을 유지할 수는 없다. 노쇠화하기 마련이다”라며 “내년, 그리고 다음 월드컵까지 바라봤을 때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어린 선수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콜린 벨 감독과 취재진 간의 일문일답. - 올해 마지막 소집인데 이번 훈련 계획은. 올해를 뒤돌아봤을 때 많은 대회들이 있었고 그만큼 쉼 없이 달렸던 1년이었다. 이번 훈련은 올해 마지막이라기보다 내년 초에 있을 훈련을 살짝 앞당겨서 진행하는 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내년과 더 나아가 그 후의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으려고 한다. - 이번 일정에서 평가전은 잡히지 않았는데 훈련을 통해 다지고자 하는 부분은. 평가전을 추진하려 했지만 여러 사항으로 인해 불발됐다. 그럼에도 이번 훈련을 유연하게 대처하려 한다. 볼을 소유했을 때와 소유하지 않았을 때의 공격 및 수비 디테일을 좀 더 가르쳐주려 한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어린 선수들도 일부 합류했고 이 선수들에겐 특히 세부적인 지시가 중요하다. 지난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이후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예선 같은 중요한 무대들이 있었다. 만족할 만한 내용을 냈음에도 결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훈련으로 팀을 더 단단히 꾸릴 거다. 그리고 현재 주축인 선수들이 다음 2027 월드컵에서는 노쇠화 될 수 있다. 새로 들어온 젊은 선수들의 소집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음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 - 조소현(버밍엄)과 이금민(브라이튼)이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조소현은 경기 감각이 다소 떨어져있다고 판단해서 이번에는 소집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이금민도 휴식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해 이번 일정에 부르지는 않았다. 이밖에 이민아(인천현대제철)가 지난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준비 과정에서 생긴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강채림(인천현대제철)도 소집됐다가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지기로 했다. 대신 이정민(문경상무)을 대체 발탁했다. - 처음 부임 당시 대표팀의 판을 구성했던 것과 현재 판을 구성하는 것 중 어떤 게 더 어렵게 느껴지는지. 월드컵이 4년마다 진행이 되고 기량이 좋은 선수들도 매번 폼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그때마다 어린 선수들을 발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은영, 권다은, 원주은, 배예빈 같은 선수들이 성인 레벨로 다가가는 시점에서 WK리그가 이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창구가 돼줘야 한다. 좋은 성적을 내는 국가대표팀을 보면 강한 자국리그가 있거나, 선수들이 해외 탑 레벨에서 활약한다. 국내에선 여전히 변화를 두려워하는 면이 있어 보이는데, 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저 역시 욕심이 있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 - U-20 대표팀에 새로 부임한 박윤정 감독과도 어린 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한 협업이 계속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 일정이 겹치지 않았다면 U-19 대표팀의 우즈베키스탄 원정도 동행하려 했다. 박윤정 감독은 A대표팀 코치도 겸임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예전부터 연령별 대표팀 선수들이 큰 대회를 한 번 치르고 나면 자연스레 기억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엔 그런 일 없이 어린 선수들을 쭉 안고 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이어갈 거고, 박 감독과도 협업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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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 “젊은 선수들 최대한 활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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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서울사랑상품권·e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발행…총 360억 원 규모
- [오픈뉴스] 서울시는 12월 5일,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250억 원 규모) 발행 시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2차 발행 규모를 350억 원으로 증액했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①서울Pay+ ②신한SOL ③티머니페이 ④머니트리 ⑤신한pLay)에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 원이다. 1차 발행 시 월 50만 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 원으로 낮춰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을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눈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 원이며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원활한 발행을 위해 당일 9시에서 18시까지 선물하기 및 가맹점 찾기 기능이 불가피하게 제한된다.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지나치게 집중되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회원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발행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하면 된다. 한편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11번가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10억 원을 7% 할인된 금액으로 추가 판매한다. 11번가 ‘e서울사랑샵’에서는 디지털‧가전‧의류‧여행상품 등 2,700만여 개 소상공인 제품이 판매된다. 우체국 ‘e서울사랑샵’에서는 한우‧홍삼‧과일 등 5만 6천여 개의 우수 농축산물이 판매된다. 단, 11번가 ‘e서울사랑샵’은 2023년까지만 운영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서울시 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라인용 ‘e서울사랑상품권(쇼핑 전용)’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연말연시 부담을 덜고 서울시 곳곳의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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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서울사랑상품권·e서울사랑상품권 7% 할인발행…총 36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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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사륜형 이륜자동차(ATV)에도 물품 적재가 가능해집니다
- [오픈뉴스] 국토교통부는 국민으로부터 접수한 규제개선 건의를 대상으로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의 논의('23.8. ~ '23.11.)를 거친 결과, 39건의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 위원회에서는 민생 규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규제로 인한 현장의 불편·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규제혁신 추진 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2·3륜형으로 제작된 경우에만 물건을 실을 수 있었으나, 4륜형 차량(일명 ATV)에도 물품 적재 장치의 설치를 허용하여 농민, 소상공인의 근거리 운송 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며,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시설의 가스시설 공사 관련 기준 개선을 통해 가스레인지 설치·교체 비용이 감소하도록 한다. 아울러, 건축물 기계설비의 ‘임시유지관리자’ 자격을 부여받은 자가 해당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시험제도를 도입한다. 이외에도 도시정비사업, 택시운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0건의 규제개선을 즉시 추진하고, 위원회에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규제개선 건의 19건*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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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사륜형 이륜자동차(ATV)에도 물품 적재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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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전환이 필요
- [오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오늘 간담회는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되는 제2기 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들과 R&D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의거 ‘91년부터 상설기관으로 설치돼 대통령에 대한 과학기술 분야 자문과 주요 정책 심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2대 국가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24년 연구개발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21건의 자문과 심의를 통해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었다. 대통령은 지난주에 영국 왕립학회에서 영국과 한국의 최고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국가 R&D 재정은 민간과 시장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기초 원천 기술과 차세대 기술에 중점 사용해야 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미래세대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전환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투자하고, 적시에 연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를 간소화하고, 예산의 집행을 유연하게 하는 등 낡은 규제와 제도를 혁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세계의 연구자들이 한국 연구자들과 연구하고 싶고, 한국에 와서 연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해, 우리나라를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백원필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새롭게 위촉되는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리 R&D가 세계 최고의 미래 인재를 키우고, 세계 인재들이 모여들게 만드는 R&D로 거듭나는 방안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및 민간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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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으로 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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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적극 지원한다
- [오픈뉴스] 울산 울주군의 온산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온산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 이후 대기업 및 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지속 확장되고 있으나,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소통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홍보관·세미나실·안전체험관 등 다목적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 경북 구미시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기업활동 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3곳에는 특별교부세 20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 외에 선정된 보령시의 웅천 일반산업단지와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남 보령시의 웅천 일반산업단지는 ‘근로복지센터’가 건립되어 정주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웅천 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신규 조성되어 16개사 5백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주거·복지·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하여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근로복지센터가 완공되면 회의실, 기숙사, 공동식당 등이 운영되어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경북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 회의 및 홍보공간 부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구미국가3산단 내에는 266개 기업체가 입주했으나 규모 대비 우수업체 제품 홍보 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없고,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입주 기업체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복합센터가 완공될 경우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이전 선도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의 투자유치 환경개선 사업을 조속히 실시하여 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도의 기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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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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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25% 확대 모집
- [오픈뉴스] 대구광역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92억 원을 증액한 1,675억 원을 투입해 총 37,62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 활동역량, 경력 등을 고려하여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봉사, 학교급식봉사, 청소년 선도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활동에 참여해 평균 11개월간 월 30시간 활동에 29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65세 이상 은퇴자나 경력자 등이 대상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다. 10개월간 월 60시간 활동에 많게는 76만 원을 지급받고, 보육·돌봄·청소년시설 지원,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지원, 공공 전문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어르신 일자리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공익형 27,301명, 사회서비스형 7,294명,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3,031명 등 총 37,626명을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노년 세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일자리가 전년 대비 4,300명 증가해 대폭 확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2월 4일부터 구·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구·군별로 접수기간이 상이하니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창구 ‘노인일자리 여기’와 ‘복지로’를 통해서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나, 개별면접 절차를 위해 수행기관에 필수로 방문해야 한다. 최종 선발여부는 접수기관을 통해서 내년 1월 2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 노인의 동절기 소득 공백 완화를 위해 사업을 조기 착수하되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시간 조정 등 탄력운영제를 실시하며, 어르신에게 적합한 사업장 창업과 맞춤형 교육에도 추가로 2억 원을 들여 어르신의 취·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노인일자리는 노년기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년배 간의 교류 및 사회참여 기회가 되어 노인문제 예방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연륜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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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내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25% 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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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 지급
- [오픈뉴스]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102억원으로 확정하고, 자치구별로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중 순차적으로 농가에 지급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됐다. 광주시는 지난 2~5월 신청을 받아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 1만60명(5190㏊, 102억원)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20만원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1894가구 23억 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8166명 79억원이다. 광주시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철저히 자격 검증을 거쳐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년부터는 농업인 소득안정 강화를 위해 소농직불금 단가가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더 많은 직불금이 농업인에게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과 농촌이 창출하는 공익기능 유지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소농직불금이 인상될 예정인 만큼, 농업인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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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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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xooos(수스), 오늘(27일) 새 싱글 ‘Crush!’ 발매...힙+청량 보이스 정점
- [오픈뉴스] 아티스트 xooos(수스)가 약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xooos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Crush!(크러시!)’를 발매한다. ‘Crush!’는 xooos가 지난 5월 선보인 첫 번째 EP ‘Made In Heart(메이드 인 하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비트에 수스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곡으로, 반복되는 후렴이 귀를 사로잡는다. xooos는 애틋하면서도 맑고 상큼한 보이스로 곡의 분위기를 풍성하고 완성도 있게 표현한다.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과 섬세한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눈도장을 찍은 xooos가 ‘Crush!’를 통해 들려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감이 집중된다. xooos는 160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완성도 높은 팝 음악 커버를 통해 글로벌 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스타 The Weeknd(위켄드)의 샤라웃까지 받으며 주목 받아왔다. 또한 ‘Naked(네이크드)’, ‘Light Switch(라이트 스위치)’ 등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EP ‘Made In Heart’를 발매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스페인 ‘Bubble Pop Festival’, 태국 ‘VERY SUMMER FEST’ 등 각종 무대를 통해서도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티스트 xooos의 매력을 담아낸 새 싱글 ‘Crush!’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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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xooos(수스), 오늘(27일) 새 싱글 ‘Crush!’ 발매...힙+청량 보이스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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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최대 위기 봉착! 김민석 협박 문자에 ‘충격’의 입틀막
- [오픈뉴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다. 오는 29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8회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학창시절 진서원(차은우 분)을 괴롭혔던 강은환(김민석 분)으로부터 저주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 해나는 서원에게 자신의 저주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결심했지만,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 이 와중에 서원과 어릴 적 악연이었던 은환이 서원 앞에 나타나 해나를 들먹이며 그의 신경을 긁기 시작했고, 비열한 방법으로 해나의 저주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등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8회 방송을 이틀 앞두고 27일(오늘), 차가운 기운이 맴도는 해나와 한유나(류아벨 분)의 스틸이 공개됐다. 휴대폰을 바라보며 놀란 듯 입을 틀어막는 해나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는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다. 은환이 해나에게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한 것.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 해나는 깊은 생각에 잠기고 창백한 얼굴을 띄운 채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해나 곁을 든든히 지키던 유나는 전 남친 오상수(이승준 분)로 인해 해나가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이라고 자책한다. 오직 동생 해나를 향한 걱정뿐인 언니 유나는 얼마나 눈물을 흘린 것인지 눈이 퉁퉁 부어 있다. 그녀의 울먹이는 눈에서 슬픔 정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특별한 저주를 지닌 해나와 유나 자매. 남다른 가문의 비밀로 인해 상처를 받고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은환의 협박이라는 최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는 오는 29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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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최대 위기 봉착! 김민석 협박 문자에 ‘충격’의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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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손소망, 사고뭉치 재벌 2세 변신…주현영과 '톰과 제리' 케미
- [오픈뉴스] 배우 손소망이 귀여운 푼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손소망은 지난 24일, 25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강해령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해령은 강상모(천호진 분) 회장의 막내딸로, 틈만 나면 강 회장 돈에 손을 댈 궁리를 하는 사고뭉치 캐릭터다. 매사에 서툰 푼수데기지만 아들 이서준(정시율 분)을 향한 남다른 모성애를 가진 인물이다. 손소망은 먼저 조선시대 마천댁으로 등장했다. 마천댁은 박연우(이세영 분), 강태하(배인혁 분)의 첫날밤을 몰래 훔쳐보려는 사월(주현영 분)을 혼내며 끌고 나갔다. 이후 현대에서는 재벌 2세 강해령으로 등장하며 극과 극의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해령은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운전을 하던 도중 자신의 차 앞에서 쓰러진 사월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들갑스럽게 차에서 내린 강해령은 쓰러진 사월을 챙기려 했지만 잠시 깼다가 다시 기절하는 사월을 보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케미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손소망은 재벌 2세 답게 럭셔리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손소망이 좌충우돌 푼수끼 넘치는 강해령 캐릭터를 통해 극에 어떤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지 앞으로의 전개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ENA '남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손소망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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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손소망, 사고뭉치 재벌 2세 변신…주현영과 '톰과 제리'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