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도산 안창호 영화 '호조', 개봉! 가슴이 웅장해지는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 [오픈뉴스]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오늘 3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 관람 의지를 높이는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권혁만 | 출연: 최민우, 장정식, 이환의 등 | 제공/제작: ㈜권필름 | 공동제작: 호조그룹/㈜호조홀딩스 | 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1. 극장에서 최초로 만난다! 안창호와 손정도의 브로맨스 항일독립투쟁사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 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한국영화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독립운동 서사라는 점이다. 모두가 아는 독립영웅 안창호 선생이지만 그에 대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조차 없는 실정. 또한 안창호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힘쓰며 임시정부 통합과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손정도 목사는 그간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호조'는 두 독립투사의 생애를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재현하며 친숙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선보인다. #2. 유관순부터 김좌진, 남자현까지! 광복 80주년,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독립운동가들 '호조'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안창호와 손정도 이외에도 등장하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다. 손정도 목사와 유관순 열사의 특별한 인연을 극중에서 소개하고, 상해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이동녕, 이시형, 조소앙, 신석우 등을 스크린으로 재현한다. 또한 서로군정서의 여장군이었던 남자현, 정의부참모장 김동삼, 정의부군사위원장 오동진, 신민부총사령관 김좌진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들을 스크린으로 소환해 이들의 헌신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렇듯 '호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봉하는 영화인 만큼 애국보훈의 의미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3. 애국지사들의 중꺾마 정신! 희망과 승리를 노래하는 뮤지컬! '호조'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다채로운 음악과 안무를 가미한 뮤지컬 넘버들이다. 암울했던 시대와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조명하는 한편 그 속에 내재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호조'는 뮤지컬 장르로 탄생했다. 영화는 트렌디한 뮤지컬 넘버와 안무를 통해 감동적이면서 때로는 위트 있는 장면들을 연출했다. '호조'의 정지현 음악감독은 제10회 DIMF(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장 담그는 날'의 작곡가로, 이번 '호조'의 뮤지컬 작곡에 참여하여 다수의 음악을 제작했다. 주요 배역으로는 배우 장정식(안창호 역), 최민우(손정도 역), 이환의(이시이 역) 등 뮤지컬 공연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오던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작품 속 다양한 뮤지컬 넘버들을 소화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호조'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 CULTURE
- 문화IN
-
도산 안창호 영화 '호조', 개봉! 가슴이 웅장해지는 관람 포인트 BEST 3 공개!
-
-
‘현역가왕2’ 환희, ‘트로트 마초남’에 빠져든다!
- [오픈뉴스] 가수 환희가 팔색조 매력으로 화요일 밤을 빛냈다. 환희는 지난 11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 갈라쇼’에 출연해 ‘현역과 꽃놀이’를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환희를 비롯해 TOP10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로 포문을 감미롭게 열었다. 환희는 김수찬과 따뜻한 하모니를 이루며 손하트를 보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흰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블랙 수트로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품은 그는 인생곡으로 ‘뜨거운 안녕’을 선곡,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짙은 감성으로 애절한 이별을 노래하며 화요일 밤 긴 여운을 남겼다. 특히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선보인 첫 정통 트로트 도전곡이자 노래의 맛을 한껏 살린 무대로 많은 화제를 모은 ‘사모’를 열창했다. 탁월한 곡 해석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또 한 번 확인시키며 관객석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신유와 함께 ‘겨울장미’ 듀엣 무대를 펼친 환희는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완급조절과 한층 물오른 트로트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무대에 한껏 몰입한 그는 신유와 완벽한 화음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줌은 물론, 폭발적인 고음으로 안방 1열을 전율케 했다. TOP10과 함께 ‘사랑’으로 귀호강의 정점을 찍는 엔딩 무대를 꾸민 환희는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짜릿한 퍼포먼스 등 폭넓은 스펙트럼이 빛나는 무대로 최종 순위 8위에 등극했다. 또한 트로트 첫 도전임에도 ‘트로트 마초남’, ‘트로트 황태자’ 수식어를 낳으며 현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환희는 다채로운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열일 행보를 펼치며 ‘믿고 듣는 환희’ 공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
- CULTURE
- 방송·연예
-
‘현역가왕2’ 환희, ‘트로트 마초남’에 빠져든다!
-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최병모-한수연 때문에 위기 직면!
- [오픈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매회 쫄깃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의 파란만장한 술도가 운영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듬뿍 받고 있다. 하지만 독수리술도가는 여러 위기에 직면하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끌고가고 있다. 독수리술도가를 인수하려던 독고탁은 의외의 복병인 광숙 때문에 인수를 하려던 일에 차질이 생기자 대뜸 그녀에게 술도가 인수제안서를 내미는 무례한 행동을 벌였다. 독고탁은 여러 차례 회유했지만, 광숙이 끝내 거부하자 그녀를 위기로 몰아넣을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독수리술도가가 자신의 회사가 실패했던 LX호텔 납품을 광숙이 성사시키자 분노한 독고탁은 한동석(안재욱 분)에게 그녀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렸다. 동석은 처음에는 독고탁의 말을 반신반의했으나 광숙과 강소연(한수연 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고 오해를 확신으로 굳혔다. 여기에 독고탁이 광숙을 꽃뱀으로 몰아가는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자 동석은 한층 더 혼란에 빠졌다. 그런가 하면 광숙은 엄마 공주실(박준금 분)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동석에게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납품 취소를 경고받았다. 게다가 광숙은 자신과 소연의 대화를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동석을 보며 노심초사했다. 광숙의 해명을 듣지도 않고 냉정하게 돌아서는 동석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과연 가까워지기 힘든 두 사람은 오해를 풀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설상가상으로 오천수(최대철 분)의 아내 소연이 미국에서 돌연 귀국하면서 상황은 더욱 꼬였다. 소연은 천수에게 이혼과 술도가 유산 분배를 요구했다. 오범수(윤박 분)의 설득에도 막무가내인 그녀는 광숙까지 찾아가 술도가를 팔고 자기 몫의 유산을 달라며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광숙은 술도가를 팔 수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했고 극단으로 치닫는 광숙과 소연의 대화는 결국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끝이 났다. 광숙은 소연과 만남 이후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왜 자꾸 눈물이 나냐. 바보처럼”이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남편 오장수(이필모 분)의 사망 이후 어렵게 일군 술도가가 연이은 위기로 휘청이는 가운데 광숙이 독수리술도가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이에 시청자들은 “아니 회장님 독고탁 말 믿으시는 거 아니죠?”, “광숙이 수난시대 맴찢. 얼른 행복길만 걷자”, “광숙 소연 술도가 두고 대립하는 장면 몰입감 미쳤다”, “엄지원 짠한데 사랑스러운 연기 너무 잘한다”, “완전 재밌어! 얼른 다음 회 주세요”, “제대로된 주드 탄생”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3회는 오는 15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최병모-한수연 때문에 위기 직면!
-
-
'킥킥킥킥' 백지원, "저 19금 소설 좋아해요" 갑자기 취향 오픈?
- [오픈뉴스] 이규형과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가족에게도 말 못할 치부를 밝힌다.1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조영식(이규형 분)부터 백지원(백지원 분)까지 킥킥킥킥 컴퍼니의 미래를 위해 치부를 드러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고백 러시가 이어진다. 지금까지 지진희(지진희 분)와 조영식,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은 회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힘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도 배우 여우란(기은세 분)의 거짓 여론전을 뒤집기 위해 증거 수집에 총력을 다했고, 투자자 돈만희(김주헌 분)의 구조조정 선언에 맞서 커머스 아이디어를 내며 위기에 적극 대응했다. 이에 은밀한 비밀까지 공개해야 할 정도로 이들 앞에 닥친 이슈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각자 촛불을 하나씩 들고 동그랗게 모여 있다. 저절로 엄숙해지는 자리인 만큼 직원들의 표정엔 진지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깃들어 있다. 이처럼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백지원이 가장 먼저 용기를 내 치부 고백 스타트를 끊는다. 백지원은 19금 소설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며 삶의 낙이자 취향을 당당히 밝히고, 이 모습에 용기를 얻은 직원들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내밀한 속사정을 조심스럽게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당사자를 혼돈에 빠뜨린 탈모 아웃팅까지 이어지는 등 고백과 폭로가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현장 속에서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은 한층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과연 조영식과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이 간직하고 있던 비밀은 무엇이며, 이들의 비밀이 회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오늘(12일)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보다 더 솔직할 수 없는 치부 고백 타임은 오늘(1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 CULTURE
- 방송·연예
-
'킥킥킥킥' 백지원, "저 19금 소설 좋아해요" 갑자기 취향 오픈?
-
-
17개 보훈단체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국민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
- [오픈뉴스] 광복회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17개 보훈단체장들이 단체 간 화합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에서 강정애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17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부 실·국장, 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2030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받는 보훈단체, 미래 발전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등 주요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보훈단체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수중정화 봉사활동’,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행사’, 대한민국6·25참전용사회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사업’,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정신 계승 교육 행사’,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베트남 이주 여성 및 다문화가정 지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및 미망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하며 각 단체가 추진하는 주요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훈단체장들은 단체별 사회공헌활동 확대와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활동 발굴 등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존경을 받는 보훈단체로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민과 사회공동체가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주체로서 보훈단체가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단체 간 화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은 “보훈단체 화합을 위한 첫걸음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요인 묘역’을 참배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에 참석하자”고 제안했고 보훈단체장들은 이에 동의하고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에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면서 “젊은 세대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단체가 모두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했다. 이와 함께 이종찬 회장은 6·25전쟁 유엔참전국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 캠페인을 벌여 온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을 소개하며 즉석에서 동 캠페인에 보훈단체가 모두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은 “우리 5·18 3단체는 갓 3년 된 젊은 공법단체다. 하지만, 신생 보훈단체로서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도 필요하다. 이러한 지원과 우리의 노력 통해 5·18 3단체가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함께 성장하는데 힘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은 “보훈단체가 함께 모이는 간담회 자리가 없었는데 국가보훈부 장관님께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국가보훈부에서 잘 이끌어주시면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택동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미래분과위원장이 ‘백지에 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 보훈단체의 지속 성장과 발전, 국민에게 존경받는 단체가 되기 위한 새로운 비전 설정과 재정자립, 회원 확대 등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단체가 대한민국 보훈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보훈단체에 걸맞는 비전 수립과 체질 개선,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의 전환 등을 통해 발전적으로 계승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보훈부는 보훈단체와 국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보훈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사회IN
- 사회일반
-
17개 보훈단체장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국민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날 것”
-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에 권혁민 소방정감 부임
- [오픈뉴스] 서울특별시는 “정부 인사에 따라 신임 서울소방재난본부장으로 권혁민(55세) 소방정감이 12일 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권혁민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방재난본부 주요 현안을 보고 받은 후 곧바로 ‘종로 광화문’, ‘영등포 국회의사당’ 일대 등 이번 주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집회 장소를 방문해 ‘대규모 도심 집회 소방력 지원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 본부장은 현장 점검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지점에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구조·구급 등 출동현황 모니터링을 위해 ‘특별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합리한 관행과 답습, 두루뭉술함을 벗어나 보다 깊고, 세밀하며, 구체적인 지식과 기술로 시민의 안전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권 본부장은 1995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 종로·서초·강동소방서장, 서울 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안전지원과장,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충청남도 소방본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 사회IN
- 전국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에 권혁민 소방정감 부임
-
-
국가유산청, 봄의 시작과 만나는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 [오픈뉴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정한 체험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응모 및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응모는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 응모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월 19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의 참가비는 인당 6만 원, '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당첨자가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도 발송된다. 또한, 일부 티켓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전화 예매가 운영되며, 전화 예매는 프로그램별 잔여석 예매 일정과 동일하게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어 해설로 진행되는 특별 회차도 마련되는데,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4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일요일마다 운영되며, 하루에 두 차례(18:40, 19:40)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국악 공연을 관람한 뒤, 경복궁의 북측 권역을 중심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경을 감상한다. 특히,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에서는, '한국의 장 담그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경복궁 장고에서 장독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장고마마(상궁)와 나인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극을 관람하고, 건청궁에서는 고종이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평소 개방되지 않던 향원정의 취향교를 거닐며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4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운영되며, 1부(19:20, 19:25, 19:30)와 2부(20:00, 20:05, 20:10)로 나뉘어 하루에 여섯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금호문을 통해 입장하여, 청사초롱을 들고 해설사와 함께 금천교를 지나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주요 전각을 탐방한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부용지에서는 왕가의 산책을 재현한 출연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연경당에서는 효명세자가 창작한 궁중정재 등 전통예술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기며 봄 밤 고궁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마무리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궁 프로그램의 체험 기회를 고르게 확대하고, 보다 많은 내외국인들이 궁능 활용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
- CULTURE
- 문화IN
-
국가유산청, 봄의 시작과 만나는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
-
견자단표 액션의 귀환! '열혈검사', 4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오픈뉴스]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일 영화 '열혈검사'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엽문'시리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천룡팔부: 교봉전''존 윅 4' 등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액션으로 평정한 견자단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 '열혈검사'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견자단은 '열혈검사'에서 형사 출신의 정의로운 인물 ‘곽자호’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으며 세 번째 연출 작품에 도전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보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강렬한 액션 영화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자단은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며 촬영 중 낙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해 200% 완성된 액션을 만들었다. '열혈검사'의 4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감독과 주연을 맡은 견자단이 분한 ‘곽자호’의 액션을 미리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견자단이 분한 ‘곽자호’는 형사 출신의 검사로,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수사에 나서는 정의로운 인물. '열혈검사'에서 견자단은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완성형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영화에 담았다. '열혈검사'의 메인 포스터 속에는 견자단이 분한 곽자호가 부상을 입은 와중에도 지하철에서 총구를 조준하는 모습이 보여 영화 속에서 어떤 이야기와 액션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서 다부진 곽자호의 얼굴 위로 “좀 치는 검사가 온다”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완성형 액션을 선보일 '열혈검사'는 오는 4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
- CULTURE
- 방송·연예
-
견자단표 액션의 귀환! '열혈검사', 4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
산업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순환경제 지원 거점 마련
- [오픈뉴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의 재제조를 지원하는'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가 3월 11일 청주 현도산단에서 문을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유망 분야의 순환경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첫 번째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되어 관련 부품의 분해·보수·재조립 등 재제조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국비 99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간투자 45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31.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14종의 장비를 도입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의 순환경제는 그동안 내연기관차의 부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오늘날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확산에 따라 앞으로는 노후화되는 친환경차 부품에서도 재제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센터는 전동기(모터), 배터리 등 친환경차 부품과 관련하여 재제조를 위한 부품 설계·해석 지원(장비 6종), 신뢰성·수명예측 지원(장비 4종), 품질인증 지원(장비 4종) 등 분야에서 재제조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재제조에 특화된 센터가 개소된 만큼, 우리 자동차 재제조 산업의 외연확대와 미래 준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정부도 산업의 선제적인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유망분야의 ‘순환경제 혁신지원센터’를 지속 설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오픈BIZ
-
산업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순환경제 지원 거점 마련
-
-
산업부, 통상방어기능 강화를 위한 '무역위원회' 확대 개편
- [오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위원회를 현재 4과 43명에서 6과 59명으로 확대하는 '무역위원회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3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3월 18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역위원회 확대개편은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계획 후속조치로서 전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의 국내 유입 확산 등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통상방어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개편은 1987년 무역위원회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1995년 1월 WTO출범에 대비한 5과 52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최근 급증하는 덤핑·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덤핑조사 기법을 고도화하는 등 무역구제기능의 양적·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세부적인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무역위원회 사무기구인 무역조사실에 ‘덤핑조사지원과’와 ‘판정지원과’를 신설하고, 조사 전문인력 등 총 16명을 증원하면서 기존 4과 체제하의 업무분장과 기능이 세분화된다. 품목별 조사 전문화를 위해 덤핑조사과는 최근 수요가 높은 철강·금속·기계 제품의 덤핑조사에 집중하고, 신설되는 덤핑조사지원과는 석유화학·섬유·목재·신재생설비 제품의 덤핑조사 및 우회덤핑조사 등 새로운 조사 수요를 전담하도록 했다. 또한, 불공정무역조사과는 특허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 조사·판정 업무에 집중하고, 신설되는 판정지원과는 불공정무역행위 판정 후속조치인 특허권 침해 물품 수출입 중지 등의 시정조치,행정소송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직제 개정에 따라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법·회계·특허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3개월내 채용을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무역위원회는 앞으로 덤핑·지재권 침해 등 불공정한 무역행위를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사하여 공정한 무역환경을 조성하고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피해를 적극 보호해 나갈 예정이다.
-
- 오픈BIZ
-
산업부, 통상방어기능 강화를 위한 '무역위원회' 확대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