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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해외긴급구호대 2진 격리 해제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5.03.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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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염여부 모니터링 매일 실시…유사증상 보인 대원 없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에 참여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진 2진 9명이 15일 3주간의 국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일상생활에 복귀했다.
 
정부는 2진 의료대원들이 귀국 후 별도 시설에서 에볼라 최대 잠복기간인 21일간 격리 관찰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격리관찰 기간 중 의료대원들의 에볼라 감염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했으며 아프리카지역 토착 질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의료대원들의 발열, 구토증상, 설사, 복통 등 에볼라 감염 유사증상을 매일 2회 확인했으나 격리 관찰기간 중 에볼라 유사증상이 나타난 의료대원은 없었다.
 
아울러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해 기초 신체검사, 혈액, 소변, 간기능 검사, 간염검사 등을 실시하는 등 의료대원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격리관찰 기간 중 의료대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식사·간식 제공, 체육시설 보강, 가족 면회, 인터넷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했다.
 
또 감염 유사 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후송과 의료대원 보호를 위해 24시간 직원들이 상주 대기하며 지원했다.
 
향후 정부는 감염병 발생시 긴급구호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면접조사 등을 통해 의료진의 진료경험과 대응 관련 자료를 정리,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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