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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차관, 연휴 중 에볼라 예방대책 현장 점검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08.1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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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문형표 장관과 장옥주 차관이 연휴기간 동안 검역소 등 에볼라 예방관리대책 현장을 방문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문 장관은 15일 국립제주검역소를 방문, 오전에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에는 제주항에서 항공기와 선박을 통해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 상황을 점검 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특히 실제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제주공항에서의 조치상황 및 제주대병원까지의 이송경로를 확인하고 환자이송체계, 제주대학교병원의 환자 수용 준비태세 및 격리병실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비록 가능성은 낮더라도 ‘설마’ 보다는 ‘만에 하나’에 대비한다는 자세로 검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의심환자나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이송, 격리치료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을 지시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또 “아프리카로부터 직접 들어오는 항공기나 선박이 없더라도 다른 나라를 경유해 입국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전에 입국자 정보를 공유하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철저히 대처할 것”을 주문할 방침이다.
 
이어 17일에는 장 차관이 국립부산검역소와 국립김해검역소를 방문해 검역실태와 환자이송체계를 살피고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연구시설인 BL3+(Biosafety Level 3+) 시설을 방문, 에볼라 확진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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