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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올해 식품 방사능 검사 8400회 실시"

  • 고영민 기자
  • 입력 2014.03.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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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방사능 검사를 총 8400건 실시하고 최첨단 검사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우선 지방식약청 및 시·도에 자동시료주입기 9대, 감마핵종 분석기 14대 등 최신 장비를 신규 도입해 현재 운용 중인 검사장비와 연계한 24시간 방사능 검사체계를 구축한다.
또 다소비 및 소비자 우려 국산 식품 100개, 수입산 식품 40개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매년 검사결과를 종합분석해 검사계획을 수립·시행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참고로 일본 원전사고 이후 2011~2013년 국내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결과 1만 2803건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약처는 국제식품규격기준(Codex)의 식품 중 세슘 허용기준(1000Bq/kg이하)인 반면 국내기준을 기존 370Bq/kg에서 100Bq/kg이하로 변경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국 6개 권역별 순회 교육·홍보, 최신 정보·동향 파악 및 국내·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검사결과 DB구축 프로그램 개발 및 인터넷, 스마트폰 모바일 등 SNS를 이용한 실시간 정보제공 등 소비자 안심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을 확대 구축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평시는 물론 방사능 오염사고에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홈페이지(www.mfds.go.kr) ‘방사능안전관리정보’를 통해 관계부처 및 시·도의 식품 방사능 검사결과를 취합해 공개하고 관련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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