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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경제혁신, 세부계획 조속히 수립"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4.02.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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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선수 선발제도 투명하게 개선해야"
<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전 부처는 우선적으로 3대 핵심분야에서 제시된 개별과제 하나하나에 대해 꼼꼼하고 치밀한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혁신 계획은 우리 경제의 근본을 튼튼히 하고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와 국민의 역량을 모아 흔들림 없이 추진함으로써 그 성과가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부총리를 중심으로 합심해 끝까지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대해서는 “겨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 선발제도를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시설이 없어서 아스팔트 위에서 연습하는 것과 같은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문체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에 “조기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서는 “이산가족 문제는 인도적 차원에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남북 접촉 기회에 생사확인, 상봉 정례화 등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해 줄 것”을 통일부에 요청했다.
 
또 “북한도 이산가족들의 절박한 심정과 순수한 인도적 성격을 감안해 이산가족 문제해결에 보다 전향적으로 호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시급한 법안들의 처리가 지연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며 “무엇보다도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 기초생활보장법 등은 우선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국무위원은 소관 법률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주고 국회에서도 각 법안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 때 시행될 수 있도록 대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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