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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자 10명 중 3명, 서비스업에서 발생

  • 양현수 기자
  • 입력 2013.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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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산업재해자 10명 가운데 3명이 서비스업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의 지난해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 결과, 전체 산업재해자 44726명중 14144(31.6%)이 서비스산업 종사자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등 7개 업종이 전체 서비스업 재해자의 86.6%를 차지했으며, 주요 재해유형은 넘어짐사고, 교통사고, 떨어짐사고 등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7개 업종에 대해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5개 직능단체와 함께 재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5개 직능단체 500여명의 수행요원들은 올해 전국의 식당, 마트, 병원 등 약 29만개 사업장을 방문해 재해발생 위험요소에 대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자료제공, 재해사례 전파 등을 지원한다. 

 

공단은 지난 25일부터 4일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수행요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교육을 한 뒤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재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0년 서비스업 재해예방을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201033170명이던 서비스업 재해자수를 201129736명으로 줄였다.

 

올해도 직능단체를 통한 재해예방 노력으로 재해자수 감소 목표를 전년의 10% 수준인 3000명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재해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단과 민간부문의 재해예방 역량을 결집한 서비스업의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전체 산업재해감소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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