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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여수엑스포 준비, 마지막까지 최선을”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2.05.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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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나흘 앞으로 다가온 여수 세계박람회와 관련, “현재 준비상황 점검, 예행연습 등  막바지 준비에 관계기관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 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인과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축제이고 해양 한국의 위상과 녹색성장 모범국가로서 우리의 국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내일(9일) 여수 박람회장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상황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 노래방 화재 사건과 관련, “노래방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각별한 안전 점검과 함께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제도개선,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번 사고는 시설물 불법개조, 화재신고 및 초기대응 미숙 등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관계기관은 언론,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뿌리 뽑고 안전 의식과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데 한층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급격한 사회 변화 때문에 효와 경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세대간 갈등이나 노인 소외 등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효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가족의 가치를 회복하고 세대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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