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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학교폭력 근절, 모두 함께 노력해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2.01.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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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에서 돌아온 김황식 국무총리가 첫 공식 일정으로 19일 서울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방문,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관계자 등과 학교폭력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CYS-Net은 지역사회 시민, 청소년 관련 단체 등이 위기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협력·지원하는 연계망이다.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학교폭력이 줄어들지 않고 흉포화되고 또 초등학교까지 확산되는 사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에야 말로 우리 사회에서 학교폭력을 영원히 추방해야 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전문가들은 “학교폭력은 처벌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학생들에게 상담을 의무화하고 교육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유아기 때부터 교육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와 학교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방안 등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 총리는 “논의된 사항을 잘 검토해 제도 설계에 반영하겠다”며 “이번에는 대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챙겨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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