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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AI 과로사 공무원 애도…방역인력 운영에 만전”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6.12.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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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 주재…“비장한 각오로 대응”
(오픈뉴스=opennews)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AI 대응을 위해 많은 공직자들이 헌신하고 계시는데 어제 지방의 한 공무원이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정말 그렇다면 안타깝고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 AI 일일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 비장한 각오로 AI에 대응해 나가야 되겠다는 각오를 더 다지게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오랜 방역활동으로 인해 방역현장에 투입된 인력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며 “방역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 등 인력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중앙과 지방,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협조해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중앙은 지방에서 건의한 현장문제를 즉시즉시 해결하고 지방은 이를 방역현장에서 철저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민간은 살처분에 적극 참여하고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권한대행은 “살처분 건과 관련해 경기지역과 인천 등은 살처분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보고 들었다”며 “나머지 계획된 김제와 정읍의 잔여분도 오늘 중으로 완료해 살처분을 매일매일 종결시켜 달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아울러 “오늘도 농식품부 장관과 함께 AI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일주일 내 AI 발생 추세를 반드시 진정시킬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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