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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여성 안전 보장 강화 대책 마련”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6.05.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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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질환, 마약·알콜중독자 특별관리 필요”
(오픈뉴스,opennews)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 “취약지역 안전강화 등 여성들의 안전보장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570197899276107235935.jpg▲ 황교안 국무총리
 
황 총리는 이날 총리실 간부회의를 소집해 “특별한 동기가 없는 강력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높은 일부 정신질환자, 마약·알콜중독자 등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황 총리는 “이들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우발적 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황 총리는 아울러 “검찰·경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 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3개국 순방을 한 황교안 총리가 24일 오후 귀국했다.
 
황 총리는 19~21일 공식 방문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문화의 집 착공식과 수르길 화학단지 완공식에 참가했다. 우즈베크 순방 기간 황 총리는 미르지요예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황 총리는 이어 21일 중동의 오랜 우방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살만 국왕을 접견했다. 두 나라는 기존 건설분야뿐 아니라 보건의료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이어가기로 해 5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황 총리는 22일~23일 마지막 순방국인 터키에서 UN 첫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해 난민과 양성평등 등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회의 직후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별도 회담 시간을 갖고 10여 분가량 국제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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