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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아무 동요없이 경제활동 전념해 달라”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1.12.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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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소식과 관련, 국민들에게 “아무 동요 없이 경제 활동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대내외 상황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이 전했다.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김성환 외교통상, 류우익 통일부장관 등과 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안 실장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대응 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춰 나가기로 했으며, 또 한반도 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와 잇달아 통화를 갖고 김정일 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한·일 양국은 향후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정보를 교환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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