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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반도 평화와 안정 철저히 대비”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1.12.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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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 분열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고 국제사회와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비상국무회의를 소집해 정부의 대응대책을 논의하면서 “이번 사태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비상국무회의를 주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국가안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이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가 신용도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계 부처가 유의해 대응해 달라”며 “연말연시에 경제, 특히 소비가 위축되면 서민 생활에 영향이 큰 만큼 국민들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국론이 분열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지 않도록 온 국민이 의연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비상 국무회의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 간 진행됐고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상황보고에 이어 각 부처 장관들의 대응 상황 보고, 주변국과의 협력 상태 점검 및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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