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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신임 원내대표에 우상호 선출

  • 박동민 기자
  • 입력 2016.05.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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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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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86 운동권 출신인 3선의 우상호(54·서울 서대문갑) 의원이 선출됐다.
 
우 신임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끝에 120표(무효 1표) 가운데 63표를 득표, 56표를 얻은 우원식 의원을 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경선은 앞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서 우원식 의원이 40표 우상호 의원이 36표를 획득했지만 당내 규정상 선거에 참여한 121명의 과반 표(62표)를 넘지 못하면서 2차 결선까지 이어졌다. 민병두 의원은 16표를 기록했고 이상민 의원·노웅래·강창일 의원 등이 각각 12·9·8표 등을 얻었다.
우 신임 원내대표 당선소감에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20대 개원 국회 제1당 더민주의 원내대표로 선출해주셔서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새 해법을 제시해서 더민주가 변화했다는 평가받을 때까지 선두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선된 저나 낙선된 분이나 사실은 꿈은 같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변모해 집권에 성공하고 집권에 성공한 정권이 민생과 민주, 남북 평화를 도모하는 시대가 올 때까지 끝까지 달려가자고 호소 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민주를 끝으로 여야 3당이 원내사령탑을 확정지어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는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1987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부의장을 지낸 대표적인 운동권 '86'인사다. 재야운동을 벌였던 우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창당한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권에 진입했다.
 
◆주요 프로필
▲1962년 강원도 철원군 출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연세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부의장 ▲월간 '말' 기획위원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제19대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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