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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北 핵실험 이후 지자체 비상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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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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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비상시 행동요령 적극 홍보” 당부
(오픈뉴스,opennews)

국민안전처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10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이 주재한 이날 영상회의에는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안전처와 지자체는 민방위 주민보호대책 등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잘 갖추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면 유사시에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달라”며 “국민보호를 위한 모든 선제적인 방법을 강구해 국민들이 불안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처는 지금까지 북한의 핵 실험 발표 이후 즉시 자체 위기대응반 1단계를 가동해 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비상대비지침을 시달한 바 있다.
 
또 지난 8~9일 비상대비민방위정책관을 단장으로 7개반 11명의 점검반을 구성, 대북 확성기 주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아울러 전국 2만 3533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도 유사시 주민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 및 시·군·구 주관으로 12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정부·지자체 청사 등 공공기관 지하층, 지하철역,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지하보도, 지하상가, 건물지하층 등이 주로 지정돼 있다. 내 주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 국민안전처,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홈페이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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