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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노동시장 구조개혁 반드시 성공시켜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5.08.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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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계 조속히 협의의 장에 복귀해 대화 재개해 달라”
(오픈뉴스,opennews)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은 우리 아들 딸들의 일자리가 달려있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과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를 비롯한 국무위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4대 구조개혁 등에)올해 안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노사정위원장이 지난주에 복귀해 노사정위원회가 다시 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노동계도 조속히 협의의 장에 복귀해서 노사정 대화를 재개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그러면서 “금년 4월까지 진행됐던 협의에서 여러 쟁점에 대해 노사간 상당부분 의견 접근이 있었던 만큼 다시 논의를 시작해서 대타협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관계부처도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업급여를 포함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광복70년과 관련해서는 “이번 광복절이 이념·세대·지역간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전기가 되며 최근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침체된 국민적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부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경축 분위기가 확산되고 지역경기 활성화 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 총리는 17~20일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해 “안보 위협이나 대형재난 대응 등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인식을 새롭게 가다듬는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번 훈련에는 주민 참여형 훈련도 계획돼 있는 만큼 주민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면서도 질서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시 행동요령 사전 교육·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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