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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수중 사출시험 심각”

  • 권준호 기자
  • 입력 2015.05.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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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즉각 중단해야…북 잠수함 모두 추적 가능”
<오픈뉴스, opennews> 국방부는 최근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 시험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생각하며 SLBM의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SLBM 개발 초기단계”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 군은 지난 주 북한의 수중발사 탄도미사일의 수중 사출시험에 대해 대단히 심각하고 우려스럽게 판단하고 있다”며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저해하는 SLBM의 개발을 즉각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수중사출 실험을 한 이후에 실제로 SLBM을 개발할 때까지 대개 4, 5년이 더 걸렸다”며 “북한은 잠수함 사출, 수중 사출시험을 한 잠수함도 현재 개발중에 있고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러가지 장치를 더많이 갖춰야 되기 때문에 북한이 다시 완전하게 개발해서 잠수함에 장착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현재로써는 개발의 초기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 잠수함이 북한의 해군기지 어디에 있든지 모두 추적 가능하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다”면서 “현무 미사일로 정밀타격 가능하고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도 갖고 있다. 작전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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