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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한반도 통일은 세계 인류에도 대박"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2.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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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핵 개발이 동북아 최대 불안요인"
<오픈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통일은 한국 뿐만 아니라 동북아를 넘어 세계 인류에도 대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차 세계정책회의(WPC)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은 평화·번영의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열고, 유라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안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프랑스판 다보스 포럼'을 표방하는 세계정책회의는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가 지난 2008년부터 주최해 온 국제정책 포럼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동북아 최대의 불안 요인이자 세계 평화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북핵 포기를 거듭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 신뢰 회복'과 관련해 “한.중.일이 우선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는 가까운 시일 안에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기초로 3국간 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관련, "한국 정부는 남·북·러 협력사업과 남·북·중 협력사업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박근혜정부 3대 구상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조화롭게 추진되면 해양과 대륙의 교차점인 한반도에 신뢰와 평화의 통로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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