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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근혜와 가상 양자 대결시 12%p 앞서

  • opennews 기자
  • 입력 2011.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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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와 YTN-동아시아연구원(EAI)2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안 원장은 50.1%의 지지율로 박 전 대표(38.4%)11.7%포인트 앞섰다.

2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40대의 경우 10월 조사에선 박 전 대표(45.7%)와 안 원장(46.3%)의 지지율이 비슷했으나 이번에는 33.4%(박 전 대표) 54.3%(안 원장)로 격차가 확대됐다. 중도층에서도 10월엔 박 전 대표 대 안 원장의 지지율이 44.5% 44.2%로 비슷했으나 이번엔 34.1%(박 전 대표) 51.8%(안 원장)로 벌어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달(36.3%)과 비슷한 37.1%였다. 한나라당 지지율 역시 35.8%(10)에서 34.4%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야권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27.9%에서 25.1%로 다소 하락한 대신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진보신당 탈당파로 구성된 진보 소통합 정당이 10.5%의 지지율을 얻었다.

한나라당·민주당 등 기존 정당 외에 3의 정당이 필요하느냐란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44.2%(9), 47.8%(10)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 51.3%로 높아졌다.

조사의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정했고, 집전화 RDD(임의번호 걸기)와 컴퓨터를 이용한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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