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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사고 정원미달, 추가모집 통해 결원 해소"

  • opennews 기자
  • 입력 2011.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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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4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서울지역 일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들의 신입생 정원 미달에 대해 “자사고 제도가 정착되어 가는 과정이며, 일부학교의 정원 미달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2학년도 학생 모집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지원자 수가 감소했으나 26개교 중 9개 학교에서는 전년보다 지원 경쟁률이 증가했다.

교과부는 향후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추가모집을 통해 적극적으로 결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미충원학교를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해 학생정원 및 학급수 감축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과부는 이번 모집 결과에서 사회적배려 대상자 전형 지원이 일반전형 지원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재정지원, 맞춤형 적응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할 예정이다.

자사고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기숙형 고등학교 등과 함께 도입됐다. 정부로부터 재정적으로 독립돼 운영하되 교육과정 편성이나 학교운영에 있어 자율성을 가진다. 현재 51교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 공시되는 고등학교 학교별 향상도 분석 결과를 보면 자사고는 일반고, 특목고 등 다른 유형의 학교에 비해 학교향상도가 상당부분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학교향상도란 현재(고2) 취득한 성취도가 입학 당시(중3)에 비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를 측정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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