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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통령 만나 등록금 해법 찾을 것”

  • 오경훈 기자
  • 입력 2011.06.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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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책포럼 4차 모임 "현 정국상황과 민주당의 길"<사진제공:민주당>
▲민주정책포럼 4차 모임 "현 정국상황과 민주당의 길"<사진제공:민주당>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0등록금 때문에 대학생활이 피폐하고 젊은이의 삶이 파괴되는 상황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정치권이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래서 대통령과 만나 절박한 이 문제 해법을 무릎 맞대고 찾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도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실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해병대의 아시아나여객기 오격 사건에 대해 "사건발생 이틀이 지나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속 시원한 설명이 없다. 당국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원인을 밝혀야 한다"면서 이런 위험천만한 일이 다시 안 일어나도록 원인을 확인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도 "요즘 대학생들은 꿈을 안고 입학했다가 빚만 안고 졸업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등록금 문제가 가장 시급한 민생현안인데 이 대통령이 지난 17일 '어떻게 반값 등록금이 되느냐'는 발언을 해서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급적이면 이번 주 안에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 간의 청와대 회동이 이뤄져 반값 등록금 등 민생 문제에 대해 국회가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대학등록금 문제 완화를 위해 6월 국회가 노력해야한다고 발언했던 만큼, 방관자가 아닌 당사자로 나서 한나라당이 입장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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