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문제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이해"
최근 이어도를 중심으로 뜨거운 분쟁이 일면서 정부는 62년 만에 이어도를 포함한 새로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했다. 한중일이 영토 문제 및 국가 안보의 문제를 놓고 분쟁을 일으킨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의 역사·사회·경제 등을 총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 특히, 21세기에는 아시아가 세계 중심의 한축으로 세워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한 국제정치에 더욱 힘을 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변화에 따라 아시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강좌가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동국)는 아시아의 문화, 문명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역사적 탐색을 돕는 <아시아공동체론> 강좌를 개설했다. 본 교과목은 세계화에 따른 동아시아의 환경 변화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어 흥미롭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방송대 일본학과 강상규 교수가 운영 지도교수로 담당하는 한편, 서울대 및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의 유수한 교수들을 통해 아시아 미래를 위한 국제 관계와 통찰력, 균형감각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원아시아재단과 공동 개발한 교과목으로 마지막 강좌에서는 재단의 사토 요지 이사장이 ‘세계를 하나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대 강상규 교수는 “아시아 문명의 저력은 무엇인지, 아시아의 문화와 역사가 서로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등 아시아를 더 넓은 시야로 볼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이 강좌를 통해 21세기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미래를 여는 우리 시민사회의 역사적·문화적 안목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공동체론>은 12월 23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프라임칼리지는 교육부가 지정한 평생학습 허브대학으로 성인학습자가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다. 특히 12월에는 ‘아시아공동체론’을 포함해 ‘지역문화탐방교실’, ‘우리나라 약초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12개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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