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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다음달 1일,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3.11.2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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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3 성폭력 추방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를 ‘성폭력 추방 주간’으로 정해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성폭력 추방 주간은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기념행사, 심포지엄 등을 실시한다.
 
‘아이와 여성, 우리 가족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자 및 관계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디어퍼포먼스, 위안부 피해자·성폭력 피해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와 함께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정부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여성권익증진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라남도가 대통령 표창을, 부산광역시 및 인천광역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로는 공공기관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인 목포해양경찰서, 청주교도소, 옥천교육지원청 등 6개 기관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을 위해 기여한 현장 전문가 등 24명도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최영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는 나주 초등학생 납치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며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사건에 대해 24시간 수사지휘 체계를 확립한 점을 인정받아, 장성민 부천원미경찰서 경위는 가출청소년의 성매매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특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에 대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조윤선 여가부 장관은 “올해 현장전문가와 국민의 지원과 지지로 성폭력 친고죄 폐지, 아동청소년 성범죄 법정형 강화, 신상공개제도 강화 등 성범죄자 처벌 강화에 성과도 있었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성폭력을 추방하고 아이와 여성, 우리 가족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정부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는 제3회 성폭력 추방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성폭력상담소, 보호시설,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관련단체와 함께 성폭력 추방 캠페인, 토론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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