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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폭력시위 중대 범죄행위…용납 안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3.07.3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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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폭력시위는 중대한 범죄행위로서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일부 산업현장에서 평화적 시위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폭력시위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불법·폭력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는 등 법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또 “고용부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공정한 노동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총력을 기울여 대처해 주기 바란다”며 “전력당국은 절전 규제·산업체 조업조정·에너지 과소비 단속 등 위기관리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통영 등 남해안에 발생한 적조 피해와 관련해서는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해경, 지자체 등이 협업해 신속하게 방제조치를 취하는 등 양식어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되었으나 소비심리 위축으로 예년보다 휴가가 줄고, 소비액도 감소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하계휴가를 전국 곳곳의 수려한 자연, 명소, 지역축제 등과 함께 하면서 소비도 촉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권장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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