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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 김한길 선출···61.72%

  • 박동민 기자
  • 입력 2013.05.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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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최고위원

<오픈뉴스> 민주당 5·4 전당대회 결과 김한길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한길 의원은 4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뽑기 위해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서 총 선거인 14014명이 참여한 가운데 61.72% 득표율로 38%를 득표한 이용섭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대표에 당선됐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신경민,조경태,양승조,우원식 후보가 당선됐다.

 

김한길 신임 당대표는 4선 의원으로 김대정 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냈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한길 신임 당대표는 대표 수락 연설에서 이제 민주당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새벽을 만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라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주당에 대한 분노를 기대로 실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시기를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계파도 세력도 없는 제가 선택된 것 자체가 민주당의 큰 변화를 상징한다""계파정치를 청산하라는 요구고 책임정치를 구현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우리들 가슴에 달린 '친노''비노', '주류''비주류'라고 쓰인 명찰들 다 떼어서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고, 오직 '민주당'이라고 쓰인 명찰을 다같이 달고, 하나로 힘 모아 혁신에 매진하겠다"면서 "갈등과 반목, 무능과 무책임 역시 극복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여야관계 정립을 위해 `6인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무런 성과도 없이 관계만 악화되고 있다면서 저는 안보와 민생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여야 국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제안 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신임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당직 인사권과 예산권 등 강화된 권한을 행사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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