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귀환할 때까지 모든 조처 강구” 당부
<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북한당국은 남북간 기존 합의에 따라 개성공단 잔류인원이 조속히 귀환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청사와 영상으로 연결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나머지 7명도 실무협의가 끝나는 대로 돌아올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일부 등 관계부처는 전원이 귀환할 때까지 모든 조처를 강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29일) 출범한 ‘정부합동대책반’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범정부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남북협력의 통로였던 개성공단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북한당국의 의미 있는 조치로 조속한 정상화를 통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지난주 열린 새 정부에 대한 국회의 첫 대정부질문 및 예결위 정책질의와 관련, “정책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해서 반영하고 그 내용을 국회에도 상세히 알려 주기 바란다”며 “정부의 정책방향과 다른 부분은 기회가 닿는대로 충분히 설명해 국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추경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과정에 적극 협력해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주고 추경예산이 확정되는대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기재부를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국정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정 총리는 “국무위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는 빈틈없는 업무자세를 견지해 대통령이 안심하고 정상외교를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며 “각 부처는 대통령 방미기간 중에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소관 업무를 철저히 관리하고, 특히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나 재난·안전사고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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