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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개성공단 통행제한 철회해야”

  • 권준호 기자
  • 입력 2013.04.0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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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8일 북한의 개성공단 통행제한과 관련, “국제사회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온당치 못한 사유를 들어 개성공단 운영에 장애를 초래하는 조치를 철회하고, 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장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43일 온당치 못한 이유를 들어서 개성공단 출입과 관련된 부당한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현재 오늘 이 시간까지도 정상화 되지 않고 있는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상황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형석 대변인은 현재 직면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여러분들의 상황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그분들과 함께 긴밀하게 서로 협의와 소통을 하면서 북한의 부당한 조치가 정상화되고 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성공단에서 남측 의료진 철수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와 관련해서는 기업체별로 의무실이 있으며 의무실에서 80개 정도의 약품을 항상 이용할 수 있고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서도 의료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다우려가 현실화되지 않도록 최대한 대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진이 귀환했지만 일산 백병원에서 증정했던 의료시설과 의약품이 있어 일산 백병원에서 응급 의료인력과 전화통화로 현지에서 의료처치를 한다긴급하게 해야 되는 경우는 어제처럼 바로 긴급하게 귀환해 치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남북 간 대화 가능성에 대해 현재 상황은 아무래도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도 정부는 북한과 현안문제 협의를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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