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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수술 가능병원 ☎1339로 확인하세요"

  • 윤희재 기자
  • 입력 2011.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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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증 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 병원 실시간 정보 제공

앞으로 1339 전화 한통이면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실시간 병원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474개 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중증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중증 응급환자 질환별 진료가능 병원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어느 병원으로 가야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환자를 태운채 여러병원을 전전하다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장중첩증 영아 사망사건’의 원인도 응급환자를 이송할 의료기관의 의료진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으로 복지부는 판단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실시간 정보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해 이송실패가 잦은 주요 응급증상을 ① 뇌출혈 수술 ② 뇌경색 재 관류 ③ 심근경색 재 관류 ④ 복부손상 수술 ⑤ 사지접합 수술 ⑥ 응급내시경 ⑦ 응급투석 ⑧ 조산산모 ⑨ 신생아 ⑩ 중증화상 ⑪ 정신질환자 등으로 선별했다.
 
전국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 4월에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병원응급실 관계자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실시간 정보를 소방본부에 제공해 119 구급대가 실시간 정보를 안내 받아 조치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도 1339홈페이지(http://www.1339.or.kr)에 접속하면 응급실병상가용정보와 함께 심근경색증 등 11개 항목에 대한 전국 470여 병원의 진료가능 여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85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는 응급 코디네이터를 둬 병원내 응급진료, 응급수술 관련 의료진과 시설장비의 가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02-2023-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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