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 지명만들기’ 사업 실시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개명된 채 불려온 국립공원의 경관지와 이름이 없던 국립공원 명소 등이 제 이름을 찾을 예정이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21개 국립공원의 봉우리, 계곡 등 주요 명소와 대표 경관지, 거점 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지명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국립공원별로 새로운 이름 짓기와 원래 이름 되찾기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후에는 과거 사료분석, 문헌조사, 지역주민 및 향토사업자와 일반국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8월까지 지명안을 확정해 지명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본격적인 지명 만들기에 돌입한다.
또 신규 지명제정이나 변경에 관한 의견이 있는 일반 국민이라면 해당 공원사무소의 제안을 통해 지명안 선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정광수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 산재한 산봉우리나 계곡, 폭포, 소, 바위 등에 이름을 짓고 원래의 이름을 되찾는 것은 탐방객들에게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정체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공단은 지명만들기 사업의 정식 시행에 앞서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의 제 1·2·3 폭포를 80년 만에 원래 이름인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로 변경하기로 하고 지명위원회를 통해 지명 변경을 신청했다.
주왕계곡의 절경으로 이름난 이들 폭포는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용과 관련이 있는 1폭포와 3폭포는 각각 용추폭포와 용연폭포로, 2폭포는 절구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절구폭포라고 불렸으나 일제 강점기에 고유지명을 쓰지 못하도록 하면서 입구부터 위치한 순서대로 제 1·2·3 폭포로 강제 변경됐다.
현재 지명변경안은 지난해 경상북도 지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해양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3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EST 뉴스
-
李대통령 "노인일자리 118만 개로 확대…노후 더 세밀히 살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서 살아오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정부가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어르... -
이재명 대통령, 메가프로젝트 조성 "산업단지·정주여건 묶어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최종 목표는 청년들과 인재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지역으로 몰려들고, 또 모든 지역과 국민들이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누리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산업단지 건설이 아니라 첨단 산업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
이재명 대통령, DMZ 지뢰폭발 부상 장병 위문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하여 DMZ에서 임무수행을 하다 불의의 지뢰 폭발사고를 당한 부상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했다. 위문방문에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안보1차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병실을 찾아 부상 장병들을 위로하며,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부상 장병들은 ... -
한성숙 국무총리, 제15회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요즘 우리 사회의 변화 속도가 참 빠르다”며, “기술과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기후와 자연환경의 불확실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정부에 대한 국민의 기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 -
이재명 대통령 "개혁은 정부의 존재 이유…말 아닌 행동으로 평가 받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민의 삶을 바꾸고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개혁은 우리 정부의 정체성이자 존재 이유"라며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사회 전반의 불가역적 개혁이라는 우리 주권자들께서 부여한 소명을 꼭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항이 크다는 이유로, 반발이 크다는 이유로 이 개혁을 결코 멈출 수는 ... -
이재명 대통령 "동포사회 지원은 일방적 혜택 아닌 미래 위한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대한민국 정부가 동포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해외에 사는 누군가에게 주는 일방적인 혜택이 아니다"며 "대한민국과 동포사회가 서로 힘이 되고, 세계 곳곳에 형성돼 있는 네트워크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인천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세계 최초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혁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화장...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