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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 신정환 귀국…"모든 벌 달게 받겠다"

  • 권태진 기자
  • 입력 2011.01.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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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36)씨가 19일 오전 귀국했다.

 

신정환씨는 일본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전 11시쯤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 씨는 공항 입국장에 고개를 숙이며 "많은 분들이 사랑을 주셨는데...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모든 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많이 혼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신 씨를 서울경찰청으로 연행한 뒤 상습 도박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추궁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환 씨는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억대의 바카라 도박을 한 사실이 국내에 알려지자 귀국하지 못하고 5개월 동안 홍콩, 네팔 등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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