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 한경수 기자
  • 입력 2012.08.21 11: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오픈뉴스> 서울 선릉역 일대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무차별 유포해온 업주와 전문 배포자 등 조직 일당이 서울시 특별사업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3월부터 선릉역 일대에서 성매매 전단지 배포조직에 대한 특별수사를 벌여 5개 조직의 업주 6명과 전문배포자 6명 등 12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특사경 출범 이래 최대 규모 검거 성과로 이번에 압수한 전단지만 26100만 여장에 이른다.

 

서울시 특사경은 ‘2008년 출범 이후 강남일대, 화양동·자양동 등 성매매 암시전단 대량 살포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업주, 배포자, 인쇄브로커, 인쇄업자 등을 검거해왔다.

 

시는 올해만 서울 전역에서 성매매 암시전단 배포자 40명을 검거한 바 있지만 단순 배포자 처벌에 그칠 경우 근절이 어렵다고 판단, 끈질긴 잠복과 추적 끝에 배포조직 근거지인 오피스텔 5개소를 알아내 배포를 지휘·총괄하는 조직의 몸통인 업주까지 이번에 검거할 수 있었다.

 

업주의 경우 대포폰을 사용하고 전문 배포자와 실제 접촉하지 않는 방법으로 신분을 철저히 숨겨, 배포자를 검거했더라도 사실상 업주까지는 검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에 청소년보호법위반으로 검거된 12명 중 광고물 제작, 발주한 업주는 6명이며, 나머지 6명은 전문배포자다. 배포자중엔 전과 19범의 조00 등도 포함돼 있었다.

 

시는 관련자 검거와 함께 성매매 암시전단에 사용된 대포폰 24대를 사용중지·해지하였고, 또한, 관할 구청에 통보해 옥외광고물등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토록 병행조치 했다.

 

서울시는 길거리에 뿌려질 뻔 했던 속옷차림의 여성사진과 함께 오피스텔에서 애인과 첫 데이트 하듯이~” 등 성매매 암시전단지 100만 여장을 사전에 압수함으로써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노출을 최소화 했으며, 이를 통해 유사 범법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울시, '성매매 전단배포조직' 최대규모 검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