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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미래희망연대, 합당 공식 선언

  • 박동민 기자
  • 입력 2012.0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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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가 2일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합동회의에서 두 당의 합당을 계기로 중도보수 기조를 계속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는 보수세력이 양당의 합당을 통해 단결된 모습으로 오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압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는 지난 2010년 각각 전당대회를 통해 합당을 의결했지만 채무 승계 문제 등을 둘러싼 양당의 이견으로 합당이 지연돼왔다.

미래희망연대는 지난 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로 당선된 지역구 의원 6명은 모두 한나라당에 복당했고, 현재 비례대표 8명이 남아있다.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한나라당의 의석 수는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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