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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 수사팀장 파견 요청

  • 장진규 기자
  • 입력 2016.1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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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윤석열검사1.jpg▲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
 
'최순실 게이트' 의혹 수사를 맡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윤석열(56·23기) 대전고검 검사의 파견을 요청했다.
 
박 특검은 1일 법무부와 검찰에 윤석열 대전고등검찰청 검사를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파견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은 "윤 검사는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후배라서 강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출신의 윤 검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알려져 있다.
 
윤 검사는 지난 2013년 4월 제 18대 대선에서 국정원이 이른바 '댓글부대'를 만들어 대선에 개입한 의혹사건의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가 검찰 지휘부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윤 검사는 그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팀에 외압이 심각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박 특검은 윤 검사가 현 정권에 보복 수사를 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그건 영화에나 나올 얘기"라며 "그런 사람이라면 뽑지도 않았다"고 일축했다.
 
한편 특별검사는 특검보 4명,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수사관과 경찰관 등 40명을 비롯해 최대 104명으로 꾸려진 수사팀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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