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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 제2차관 결국 사표

  • 박동민 기자
  • 입력 2016.10.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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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 수행 불가···문체부 직원들에 죄송\"
(오픈뉴스=op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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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연결됐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된 김종(55)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 차관은 이날 “현재 상황에서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문체부 직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있기 때문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문체부 제2차관에 취임한 김 차관은 3년간 재직하며 장관이나 제1차관보다 오히려 더 막강한 파워가 있다는 평을 들었고 '체육 대통령'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그러나 김 차관은최순실씨 사건과 관련해 측근에게 인사 추천을 했다거나 미르.K 스포츠재단 등의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김 차관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최순실을 전혀 본 적도 없고 알지 못하며 비밀 회합에 낄 급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 차관의 사퇴와 함께 '차은택 사단'의 일원으로 알려진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도 퇴진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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