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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보육교사 근로여건 개선”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6.10.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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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육현장 간담회’…“보육정책,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핵심정책”
(오픈뉴스=opennews)

황교안 국무총리는 7일 “국공립, 공공형, 직장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조·대체교사 지원 등 보육교사의 근로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맞춤형 보육제도 시행 100일을 하루 앞두고 서울 마포구 신석어린이집을 찾아 ‘보육현장 간담회’를 열고 “보육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정부는 부모들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맞춤형 보육’은 어린이집 0~2세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보육수요에 따라 필요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일반(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과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으로 개편해 지원하는 제도다.
황 총리는 “정부는 우선 맞춤형 보육의 안정적 정착과 시간제 보육 확대를 통해 다양한 보육서비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근로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 민간어린이집의 매입 등을 통한 국공립 확충,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등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정부는 영유아 보육의 국가책임성을 강화해 다각적인 보육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2013년부터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해 보육료·양육수당 지원 아동과 보육예산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또 “국공립 등 어린이집을 확충해 이용아동 비율을 높이고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 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육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보조교사·대체교사의 배치에도 노력하고 있고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현장의 어려움과 학부모님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진한 부분은 관계기관간 협업을 통해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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