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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경유차, 휘발유차보다 미세먼지 배출 훨씬 많아”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6.06.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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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환경부는 휘발유차와 경유차의 실내인증기준 차이와 실제 도로주행 결과를 고려하면 경유차가 휘발유차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훨씬 높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실험한 대로 실내에서 자동차를 20분 주행시킬 경우 휘발유차와 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은 차종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하지만 실제 도로를 주행하면서 미세먼지(PM10)와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측정할 경우 휘발유차는 실내인증기준 이내로 나오지만 경유차는 실내인증기준에 비해 최대 20배까지 높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폭스바겐 사건 이후, 각국 정부의 경유차 도로주행 조사결과 일본 최대 10.0배, 프랑스 최대 11.7배, 영국 최대 13.8배(평균 6.3배), 독일 최대 14.6배(평균 5.1배), 한국 최대 20.8배(평균 7.0배) 높게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1일자 뉴시스가 보도한 <경유 미세먼지 배출량, 다른 연료와 차이 없음>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뉴시스는 이날 2009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사 결과, 휘발유차와 경유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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