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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태양의 후예, 창조경제·문화융성 모범사례"

  • 이동수 기자
  • 입력 2016.04.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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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차 문화융성위 주재..배우 송중기와 한식문화관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문화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할 시기"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콘텐츠 산업과 제조업의 동반성장 효과를 보여주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조금 전 탤런트 송중기씨와 함께 케이스타일 허브를 둘러봤는데요즘 '태양의 후예'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a869869565682c091b8dd1b7f6d6424d.jpg▲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 K-Style Hub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 시찰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박 대통령은 특히, "드라마 자체로도 해외 30여 개국에 판권이 팔렸을 뿐 아니라 화장품과 패션, 식품 등 우리 상품의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문화정책도 문화와 산업을 분리해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고유의 문화 자산과 인적 자산을 잘 키워서 문화가 산업 활성화의 돌파구가 되고 경제의 외연을 확대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태백의 옛 한보탄광과 정선 삼탄아트마인 일대 등을 관광상품화할 필요가 있다는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의 보고를 받았다.
이때 박 대통령은 "좋은 한류 콘텐츠 하나가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낳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한다"고 드라마를 호평한 후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에 한류 드라마 촬영지를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송중기씨와 함께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한식문화 전시물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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