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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2차 개각 '임박'…최대 4명 교체 가능성

  • opennews 기자
  • 입력 2015.11.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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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우여 ·김희정 장관도 공식발표만 남아
(오픈뉴스,opennews)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조만간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대상으로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개각 대상 장관으로는 정치인 출신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정 장관을 포함해 내년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도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이날 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다자회의 참석 등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을 발표함에 따라 박 대통령 출국전에 부분 개각 발표를 매듭짓는 방향으로 후임 인선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및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지난달 19일 현역의원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발표하며 출마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1차 부분개각을 단행했다.
 
당시 황 부총리와 김 장관도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황 부총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현안 때문에, 김 장관은 적절한 후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인사가 미뤄졌다.
 
이에 따라 내주중 개각이 단행될 경우 최대 4명의 장관을 교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 2016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연말이나 연초께 여의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한편 사의를 표명한 정 장관은 이날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해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국가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을 일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정 장관이 자신의 출신지인 경북 경주에 출마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왔으나 정 장관은 이를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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