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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미국 방문 연기…"메르스 대응에 주력"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5.06.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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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연기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아직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 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박 대통령은 국내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사전에 미국에 이해를 구했고 향후 한미 간에 상호 편리한 가장 빠른 시기에 방미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10일 오전 윤병세 외교장관이 케리 미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해 이해를 구했고 미국이 동의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은 현재 국내에서 메르스 대응을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대처해왔고 직접 매일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이번 주가 3차 감염과 메르스 확산의 분수령이라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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