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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직제개편, 언론로비 아닌 국민소통 강화 차원”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5.03.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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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사 압박·회유 악용될 우려’ 등 표현, 현실과 전혀 맞지 않아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직제개편안은 정책현안에 대해 국민과 언론에 보다 충실히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 날 한겨레의 <정부 ‘언론로비’ 전담조직 신설> 제하 보도에 대해 “문체부는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관보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육협력관 및 평창올림픽지원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직제개편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문체부는 특히 “홍보협력관 등의 직위에 대해 ‘언론사 로비 전담조직 신설’ ‘언론사 압박·회유 악용될 우려’ 등 표현은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는 것이라 판단된다”며 “언론을 정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자이자 비판자로서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직제개편에 따라 문체부는 정책현안에 대해 국민과 언론에 보다 충실히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관보(고위공무원 가급) 및 차관보를 보좌하는 홍보협력관(전문임기제 가급, 계약직) 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채용은 언론계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그간 언론과 각계에서 지적해 온 언론과의 소통에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현재 언론계에서 경험이 있는 인사들이 정부 각 부처에 영입돼 대변인실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 소통 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거듭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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