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 시기(4월~10월)를 앞두고 말라리아 조기 퇴치를 위해 종합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돼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증가했으며, 인천지역에서도 예년 대비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현재 이에 대한 요인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일반적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는 논, 수로, 수풀, 습지, 웅덩이, 미나리꽝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은 토지에 일시적인 굴곡이 생겨 강수가 발생하였을 경우 물웅덩이가 생기기 쉬우며, 이러한 국지적인 서식 환경 변화는 매개모기 개체수에 영향을 끼친다(출처 :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관리지침, 감염병 매개모기 방제지침 자료)
말라리아 헌혈 제한지역은 최근 3년 평균 말라리아 환자 발생률 및 생활권 등을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선정(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퇴치 종합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 말라리아 감시·조기 진단체계 구축, 환자 완치여부 전수조사 실시 및 대시민 교육·홍보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기관과 주기적으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병의원 등을 중심으로 치료제 및 필요물품(진단키트, 예방물품 등)을 보급할 예정이다.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밤10시부터 새벽4시)에는 낚시터, 캠핑 등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및 긴 바지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물웅덩이, 빈 깡통, 폐타이어, 생활용기 등에 대한 환경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감염내과 등 관련 의료기관의 처방전을 받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개인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추미애 경기지사, “재정이 어려워도 미래는 포기 못해.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월 초까지 관련 시·군과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및 공동출자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추미애 지사는 23일 오후 도청사 집무실에서 제3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 -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우주항공·방산·AI 인재 공동 양성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우주항공·방위산업과 AI 분야의 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기업 연계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7월 22일(수) 우주항공·방위산업 및 AI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균형... -
복지부, 골든타임 내 수준 높은 진료, 5극3특 의료망으로 의료 격차 없앤다
보건복지부는 7월 21일 지역필수공공의료실의 신설과 함께 7월 22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전략에서는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을 목표로 지역 완결적으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공공의료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의료체... -
금산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신규 치유주택 입주자 선착순 모집
금산군은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아토피·천식 환아의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해 건립된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신규 치유주택(25평형) 11채의 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지상 2층(연면적 82.88㎡, 누다락 별도) 규모로 올해 준공됐으며 아토피 유발 물질을 최소화하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 -
인천 제물포구,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연중 실시
인천 제물포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2026년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세대주 및 세대원) 중 짝수연도 출생자다. 검진 항목은 흉부 방사선 검사, 요검사, 혈액... -
추미애, “민선 7기 경기도가 시작한 노동혁신. 민선 9기 경기도가 완성”
경기도가 중앙정부의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지방정부로 이양하는 ‘지방노동감독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경기도가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노동행정체계를 구축하고 고용노동부는 노동감독권한 이임 관련 제도 개선, 노동감독관 교육 등 ...
NEWS TOP 5
실시간뉴스
추천뉴스
헬스&라이프
more +-
식약처, 주사기 매점매석 1차 특별단속 결과, 32개 업체 적발
[오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주사기 유통망 안정화를 위해 전국 주사기 판매업... -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행사를 열고, ‘꿈꾸는 나비, 시작되는 여정’... -
부산 영도구, 야경과 스토리로 걷는 특별한 밤 여행 ‘봉래산:步(봉래산보)’ 운영
부산 영도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야간 트래킹 프로그램 ‘봉래산:步(... -
질병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 발생…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