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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봅슬레이 트랙 순수 국내기술로 시공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5.0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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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100억 원 수입대체 효과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에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 시공된 트랙이 사용된다.
 
이 기술은 봅슬레이와 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약 100억 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국토부의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권 연구과제로 채택된 기능성 콘크리트 개발이 완료돼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의 시공 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해 6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봅슬레이연맹, 루지연맹, 캐나다 전문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모크업(Mock-Up)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토부는 이달중 전문시공사와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 뒤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에 시공할 예정이며, 2017년 2월 열리는 프레올림픽 일정에 맞춰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봅슬레이·루지·스켈레톤 겸용 트랙 시공기술이 국산화됨에 따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에 순수 국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수입대체 효과는 약 1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기술은 박판다중곡면 시공기술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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