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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장 주재료 가격,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2.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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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8기상이변, 공급과잉 등에 따른 김장채소 수급불안에 대비해 11월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급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특히 배추의 경우, 충남·서해안지역의 폭설 피해에도 불구하고 해남 등 전남지역(12월 출하비중 80%) 출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배추 도소매 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48%, 20% 낮은 수준이라며 , 건고추, 깐마늘의 경우에도 12월 출하가능 물량이 충분하고 도매가격도 평년 수준을 유지해 12월 김장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 등 일부 품목의 경우 한파, 폭설로 인해 포장·출하작업이 지연돼 산지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일시적으로 가격 상승 폭이 커졌다김장 주재료인 배추, , 건고추, 깐마늘 가격은 여전히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서울신문의 <김장하기 무서워>, 매일경제의 <한파에 채소 값 껑충 김장 비상’> 등 한파로 김장 채소가격이 올라 애로가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통상 겨울철에는 한파, 폭설 등 갑작스런 기상여건 변화로 인해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 폭이 큰 편이라며 올해는 작황호조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대부분 채소류 가격이 낮은 상황에서 한파 등이 발생해 가격상승폭이 크게 나타났으나 대부분 채소류 가격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파에 따른 저온피해 발생을 대비해 각 시도 등에 김장채소 생육관리 매뉴얼을 배포했으며 수급안정을 위해 공급 감소 품목은 정부 비축물량, 계약재배 물량 등을 적기에 공급하고 공급과잉 품목은 자율감축, 저급품 출하억제, 산지폐기 등을 통해 공급물량을 조절하고 있다앞으로도 주요 김장채소의 수급불안에 대비해 수급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직거래장터 및 할인판매 행사를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보전 및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등은 관련 기사를 통해 채소류 가격은 지난달까지 내림세였으나 이달 들어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 탓에 대파, 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김장 채소류의 이번 주 평균 도매가격이 지난주보다 8~101% 올랐으며 이에 따라 김장을 마치지 못한 일부 소비자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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