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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오룡호 구조·수색 최대한 신속 진행해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4.1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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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무회의 주재…“예산안 통과 후속조치 차질 없도록 대비”
<오픈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사조산업 ‘501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인근 국가 등의 협조를 구해 선원 구조와 수색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선원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외교부와 해수부 등 관계부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과 재외 공관 등을 통해 러시아, 미국 등과 긴밀히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또 정 총리는 “국내·외 선원 가족들에게 수색구조 상황을 소상히 알리고 피해 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아울러 “기상악화에 대비를 철저히 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어업지도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오늘은 헌법에서 내년도 예산을 확정하도록 한 법정 처리시한이라고 언급하며 “지난달 28일 여·야가 예산안 처리시한을 준수하기로 합의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2002년 이후 12년 만에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기재부와 관계부처는 예산안 통과 이후 예산 공고안과 부수법안의 국무회의 상정 등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각 부처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관련 주요 사업들이 내년에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기국회 회기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모든 부처는 공공부문 혁신법안과 부동산 법안 등 민생과 경제 관련 시급한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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