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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아태영화상 최우수애니메이션상 수상

  • opennews 기자
  • 입력 2011.11.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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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호주 퀸즈랜드에서 열린 제 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 오성윤) 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감독상 후보에 오른 나홍진 감독의 황해와 각본상 후보에 오른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던 마당을 나온 암탉2007년 처음 개최된 이 영화제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애니메이션 부문(Best Animated Feature Film)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는 미운 오리 새끼’(The Ugly Duckling, 감독 가리 발딘, 러시아연방), ‘별을 쫓는 아이’(Children Who Chase Lost Voices From Deep Below, 감독 신카이 마코토, 일본), (RPG METANOIA, 감독 루이스 C. 수아레즈, 필리핀), <타츠미>(TATSUMI, 감독 에릭 쿠, 싱가폴)가 있었다.

아태영화상은 지난 2007년 호주 퀸즈랜드 주가 유네스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과 함께 개최한 영화제로, 지난 해에는 <>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 배우 윤정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국제영화제 수상은 지난 10월에 열린 스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SITGES Festival Internacional de Cinema Fantàstic de Catalunya)에서 최우수가족영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부일영화상에서 음악상을, 11월 영평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최초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쓴 바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계속 이어지는 영화제 수상으로 겹경사를 누리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자긍심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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