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려운 농업 여건 감안해 내년 농식품부 예산 3.4% 증액"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1.12 17:2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민일보의 <말만 농심…농업경쟁력 예산 싹뚝> 제하 기사와 관련해 “농식품부 내년 예산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해 올해 대비 3.4% 증액된 14조 940억원을 정부안으로 확정했다”고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이어 “복지·교육·안전·국방 등 타분야 예산 소요 증가에 따라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늘리기는 어려운 여건으로 국가 증가율 보다 낮은 수준의 증가로 편성됐다”며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내년도 예산과 관련된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먼저, FTA 관련 피해 대책예산에 대해 과거 한·칠레, 한·미 FTA 대책 발표시와 달리 한·EU, 한·호주, 한·캐나다 FTA 대책의 경우 기존사업 증액분과 신규사업 예산액만 포함해 발표했다.
 
쌀변동직불금은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쌀 목표가격을 대폭인상(17만 83원/80kg → 18만8000원)했고, 최근의 쌀값 하락에 따라 변동직불금이 발동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보다 대폭 증액해 반영했다.
 
또한 쌀 관세화,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 증액(3조 4631억원→3조 5649억원)해 반영했다.
 
이밖에 지열난방시설설치 등은 수요가 줄어들어 실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이며, 농산물 가격안정·유통효율화를 위한 예산은 지난해 발표한 유통구조개선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2.3% 증액(1조 5840억원→1조 6197억원)됐다.
 
축산업 예산은 올해보다 1.8% 삭감(1조 5325억원→1조 5042억원)됐는데, 이는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의 1500억원 감액(5000억원→3500억원)에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10.5%(1조 325억원→1조 1542억원) 증액 편성됐다.
 
참고로 작년의 경우에는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인상으로 특별하게 증액 지원됐으며, 올해는 사료값이 안정화되면서 삭감돼 반영됐다.
 
이밖에 친환경축산단지조성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시·도가 원하는 경우 자율적으로 편성하고, 중앙정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의 경우 희망 지자체가 없어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농식품부는 ‘매년 거의 1조원의 예산이 불용됐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회계·기금 간 내부거래에 의한 불용까지 포함한 것으로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실지원 예산 불용이 1조원 이상 되는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참고로 예산 불용액은 2011년 3249억원, 2012년 5250억원, 2013년 1조 1546억원이다.
ⓒ 오픈뉴스 & www.eope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李대통령, 국가폭력 피해자들에 '치유와 명예 회복' 정부 의지 전달
  • 李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대통령
  • 李대통령
  • 李대통령
  • 카카오·네이버서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가능…공공서비스 21종 추가 개방
  • 한-벨기에 정상
  • 李대통령
  • 李대통령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어려운 농업 여건 감안해 내년 농식품부 예산 3.4% 증액"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