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확인 특별기동반’ 운영…서민 밀집 거주지역 안전관리 강화
소방방재청은 화재 사고로 인한 국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건축물 관리자에 대한 화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정상적인 소방시설 안전관리 관행을 정상화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소방관서 총력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재청과 시·도에 ‘소방안전 현장확인특별기동반’을 운영하고 민간업자가 실시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표본조사를 강화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화재경계지구,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축사시설, 화목보일러 등에 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 서민 밀집 거주 지역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위험물 운반용기 일제단속, 초고층건축물의 재난대응실태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119긴급구조체계도 강화한다.
화세(불의 세기)보다 소방력이 50%이상 우위에 있도록 하거나 화재 초기라도 심각 단계로 보고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소방력을 운용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통해 골든타임 준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폭설 고립지역에는 헬기·구조대·의용소방대 등을 동원,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주민긴급대피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방재청은 11월을 제 67회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관련단체가 공동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11월 4일에는 전국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비상구 개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 모든 국민이 자기 집의 자율방화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시·도 소방관서 주관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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