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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가이드 3회 적발땐 중국전담여행사 퇴출"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4.10.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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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방한 중국 관광객 시장 내실화 방안 발표
<오픈뉴스> 앞으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다 3차례 이상 적발되면 전담여행사 지정이 취소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질없는 중국 관광가이드들이 우리나라 여행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판단, 이런 내용을 담은 방한 중국 관광객 시장 내실화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무자격 가이드를 쓰는 여행사에 대해 그동안 4차례 적발시 여행업 등록을 취소토록 했으나 이를 3회 적발로 벌칙을 강화했다.
 
또 가이드의 역사왜곡 행위 등을 수시로 암행 모니터링하는 한편 매년 가이드 고용 형태, 가이드 교육훈련 참여 현황· 관광통역안내 표준약관 사용 여부 등을 실태조사해 그 결과를 전담여행사 갱신 평가시 반영하고 우수여행사 지정 인센티브 지원제도와도 연계하기로 했다.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이론 보다는 문화현장 실무교육으로 개편하고, 교육 대상자를 현재 연간 700명에서 1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가이드의 자질 향상과 수급 원활화를 위해 자격증 갱신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여행사 취업 연계 사이트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우수 가이드 고용 여행사에 대해서도 신규 지정 및 갱신 심사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우수 관광상품 선정 땐 프리미엄 가이드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 창출형 프리미엄 중국어 가이드도 연 30명에서 100명 규모로 양성하고 경복궁·민속박물관 등 주요방문지에 상주하는 전문가이드도 현재의 12명에서 50명 규모로 확대한다.
 
아울러 문체부 주도로 여행업계·가이드·공사 등이 참여하는 ‘관광통역안내 협의회’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가이드 수급체계를 점검하고 실무능력 향상 및 처우 개선 방안을 도출해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중국의 저가단체 관광수요와 함께 개별관광 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테마형 고부가가치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우수 방한상품 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제별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과 스마트관광 안내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방한 중국관광객은 최근 5년간 연평균 34%의 급속한 성장세로, 2009년 130만 명에서 2013년 432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36%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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