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자 전자신문 <한-EU 연구자 교류 지원 미달…체류기간 줄이면 해결?>제하 기사에 대해 “한-EU간 연구자 교류협력(공동연구)프로그램 지원자를 5월 7일까지 접수한 결과 교류 지원 목표인원인 40명에 부족한 것으로 자체 집계돼 재공모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어 “우리보다 1년 전 EU와 첫 번째로 연구자 교류 이행약정을 맺은 미국도 파견시행 첫 해인 2013년에 EU측 700개의 ERC연구팀 유치희망에 대해서 연구자 12명만을 EU지역에 파견했다”며 “국가간 협력교류(공동연구)사업 추진 첫 해에는 접수시기나 체류기간의 조정 등 양측간 협의에 따라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부는 접수 미달 사유에 대해 “EU측이 유치희망리스트 492개를 당초 예정된 1월보다 늦은 3월에 우리측에 송부했기에 5월 7일까지 접수를 공모했으나 접수 기간 중에는 EU지역 연휴기간인 지난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연구자간 협의 기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접수기간을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재공모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체류기간 축소와 관련해서는 “연구자 교류협력(공동연구)을 위한 이행약정의 주안점은 체류기간 보다는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연구성과를 제고 하는 것”이라며 “최소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신진 30일, 중견 20일로 줄인 것은 대부분 대학교수인 연구자가 방학기간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까지 체류가 가능하기에 단순한 체류기간 축소로 사업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사업본질에 대해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EU지역으로 나가는 연구자 입장에서는 통상 하계·동계 방학과 안식년 등을 이용해 7월부터 12월 사이 해외로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부에서는 6월 16일 한-EU간 과학기술 실무회의를 통해 한-EU 연구자 교류 추진현황 점검과 상호간 국제공동연구 협력의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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