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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비.엘 인터내쇼날 7년간 조세 감면

  • 한경수 기자
  • 입력 2014.04.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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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입주 외국인 투자기업
<오픈뉴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비.엘인터내쇼날이 최장 7년간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제6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비.엘 인터내쇼날 조세감면(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비.엘 인터내쇼날은 캐나다의 B.A.K Holdings Limited가 100% 투자해 1993년 설립한 신선과일 유통 물류기업이다. 경기도 용인에 신선과일 수출입을 위한 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에 13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앞으로 비.엘 인터내쇼날은 첨단 냉장시설과 냉동시설을 활용해 신선과일을 저장, 세척, 선별, 포장하는 고부가가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물류허브인 부산 신항을 활용해 제주감귤 등 국내 신선과일을 연평균 100억 원 가량 해외로 수출하는 등 국내 농산물 수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확대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수입한 신선과일을 중국·일본 내 코스트코(Costco), 테스코(Tesco) 등 세계적 유통기업에 가공 납품하는 고부가가치 물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비.엘 인터내쇼날의 이번 투자로 2020년까지 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가 연평균 1660억원, 직접고용 309명, 간접 취업유발인원 연평균 3만 8882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세계 50위권 안의 대학 등 우수 외국교육기관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재정지원 인센티브 차등폭을 확대하는 ‘외국교육·연구기관 유치지원 국고보조사업 운영요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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